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드는 사람입니다.
판소리는 뮤지컬이나 오페라와 더 비슷한 형태의 예술이에요. 재미있는 건 판소리가 서양의 서사시나 오페라, 뮤지컬처럼 음악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형식을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다만 판소리만의 특별한 점이 있는데, 한 명의 소리꾼이 모든 역할을 다 소화한다는 거예요. 소리꾼 혼자서 노래(소리)도 하고, 이야기(아니리)도 하고, 부채를 들고 몸짓(발림)도 하면서 고수의 북장단에 맞춰 공연을 해요.
특히 판소리는 다른 예술 장르와 잘 어우러질 수 있어서, 최근에는 뮤지컬 '서편제'처럼 현대적으로 재해석되거나 새로운 창작판소리로 발전하고 있다고 해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