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꿀팁 공유 부탁드립니다
현재 5년차 직장인입니다
연말정산에서 많이 돌려받는 꿀팁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카드사용은 별 효과가 없다고 하는데 맞나요?? ㅠㅠ
안녕하세요. 문용현 세무사입니다.
신용카드 등의 소득공제는 최대 한도가 300만원+@입니다. 따라서 지출을 아무리 많이 하시더라도 최대로 소득에서 공제할 수 있는 금액은 300+@인 것입니다.
직장인이 계획하에 연말정산 공제를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의 공제항목만 잘 활용해도 충분한 절세가 가능합니다. 1번의 절세효과가 가장 큽니다.
1. 개인연금계좌나 개인퇴직연금계좌(IRP)은 연간 불입금액의 16.5% 혹은 13.2%의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는 절세상품이며 노후대비 상품입니다.
연간 개인연금계좌는 최대 400만원, 개인연금계좌+개인퇴직연금(IRP)계좌는 최대 700만원까지 불입하면 연말정산시 세법상 최대로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유가 되신다면 개인연금계좌에 400만원, 개인퇴직연금(IRP)계좌에 300만원을 불입하시거나 개인퇴직연금계좌에만 700만원을 불입하셔도 됩니다. 불입금액의 16.5%(총급여 5,500만원 초과자는 13.2%)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어 연간 최대 700만원을 불입할 경우 1,155,000원까지 세액에서 공제가 가능합니다.
2. 현금영수증이나 체크카드의 소득공제율(30%)이 신용카드 공제율(15%)의 2배이므로 되도록이면 현금이나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현금영수증, 신용카드 등의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총급여의 25%를 초과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 이하로 사용한다면 공제받을 수 없습니다. 현금영수증 등의 지출액이 총급여의 25%를 초과할 경우, 최저사용금액인 총급여 25%는 신용카드 사용분부터 적용이 됩니다. 따라서 신용카드를 총급여의 25%까지 사용하셔서 신용카드의 다양한 혜택을 보시고, 그 이후부터 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을 사용하셔서 소득공제율은 30% 적용받는 것이 가장 효율적일 것입니다.
3. 무주택자이시면서 세대주라면 주택청약 불입액(연 최대 240만원 한도)의 4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240만원까지 납입을 한다면 96만원의 소득공제가 가능합니다. 그 외, 일정한 요건에 해당하신다면 전세자금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이나 주택담보대출의 이자상환액, 월세납입액 등에 대해서 공제가 가능합니다.
4. 국세청에서 조회되지 않는 의료비/교육비/기부금 등은 스스로 챙겨서 공제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고대철 세무사입니다.
카드사용이 별 효과가 없진않습니다.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받는 공제가 신용카드 소득공제인걸요.
총급여의 25%까지는 신용카드를 많이 쓰시고 그 이후부터는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면
큰 절세효과 보실 수 있을겁니다.
추가적으로 개인연금이랑 퇴직연금도 들어두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남궁찬호 세무사입니다.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는 사실상 큰 효과가 없습니다. 이는 사업자의 소득 양성화를 위한 제도이지 근로소득자를 위한 제도가 아닙니다.
연말정산시 세부담 감소를 위해서는 부양가족 여부 확인, 의료비/교육비/기부금/보험료 세액공제, 연금계좌세액공제 등이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광교세무법인 삼성지점 이용연 세무사입니다.
근로자의 근로소득 연말정산시 근로소득세를 절세하기 위한 방안은
부양가족 챙기기 , 직불카드 및 현금영수증 사용하기, 세제적격연금저축(신틱) 가입하기,
개인형 퇴직연금 가입하기, 기부금 영수증 챙기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