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차원에서 돈을 바꿀때는 어떻게 바꾸나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한국을 예로 든다면
한국 국민들은 은행에 가서 돈을 바꿔주세요 하고 "원을" "달러"로 바꾸잖아요
하지만 이 달러를 가져오기 위해선
국가 차원에서 따로 달러로 바꿔와야 한다는건데
미국은 기축통화국이라 한국 돈은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잖아요
쓸데도 없고 무역도 달러로 할거고
그럼 도대체 달러를 어떻게 가져오는거죠?
단순히 돈으로 사는 느낌이 아닌거 같은데
뭐 달러 값어치에 맞는 뭔가를 바꿔주나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국가 차원에서 돈을 바꾸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역시 은행대 은행으로 바꾸게 됩니다.
정확하게는 국가 간에 돈을 바꾸기 보다는
결국 개인이 환전하게 되며
무역을 통해서 등으로
국가 간에 돈이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정부에서 달러 보유한게 4100억 달러가 넘습니다 한화로 570조가 넘죠 그러니 달러를 정부가 어디서 바꾸거나 가져오거나 하진 않는다고 생각하심 될거 같구요
그리고 혹시 달러가 부족하다면 정부는 이미 다른 나라와 달러 스왑이라고 해서 다른 나라에서 달러를 빌려올수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은 당현히 보유 달러를 갖고 있고 기업이나 정부는 달러를 갖고 있습니다
기업은 수출을 통해서 그리고 해외지사가 있으므로 재화나 서비스를 팔아서 원화가 아니라 달러를 팔고 이를 국내 시중 금융기관에서 환전해서 매도하는것을 달러네고물량이라고 합니다
또한 외국자본도 국내에 주식이나 채권을 투자하며 또한 외국기업이 국내에 직접 설비 투자시 이들도 달러를 국내금융기관에 팔아서 달러가 들어오고 원화로 가져가 투자를 하는것입니다
또한 금융기업도 외평채를 발행하여 달러를 조달하거나 정부도 달러스왑이나 국채를 발행하고 이런 국채조달이 외국기업이 입찰할경우도 달러가 들어옵니다
개인도 일부는 외국에서 생산활동으로 벌어들이며 일반개인은 정부나 금융기관이 환율로 고지하고 이를 축적된 국내 달러를 환전해서 달러를 가질수 있고 이때 금융기관은 환전수수료로 차익을 먹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비슷한 개념인데요. 우리나라에서 미국의 달러를 외환보유하기 위해 유동성 높은 자산인 국채, 정부기관채, 회사채, MBS 등 유가증권으로 매입해 놓으면서 필요시 달러화 시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