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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시현스
시현스

가습기 분무가 감기에 도움이 될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50

요즘 독감이 유행인데 사무실에서 여기저기서 가습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기침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오히려 감기에 도움이 되지 않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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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사무실에서 기침하는 분들이 많다면 가습기 사용을 잠시 중단하는게 좋아요. 가습기가 오히려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매개체가 될 수 있거든요. 특히 가습기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할 수 있어요. 대신 자주 환기를 시켜주시고, 손 씻기나 마스크 착용 같은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세요. 기침하는 분들이 많을 때는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하는게 더 효과적이에요.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가습기는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고, 호흡기 질환에 걸렸을 때 회복을 돕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습기를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감기 비슷한 증상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가습기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습도는 40~60% 정도로 맞추어야 합니다. 

    • 가습기와 얼굴은 일정 거리를 두어야 합니다. 차가운 습기가 코와 기관지 점막을 자극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가습기는 매일 청소하고 물을 갈아야 합니다. 

    • 가습기 내부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환기를 잘 시켜야 합니다. 

    • 기관지가 예민한 사람은 찬 습기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병제 의사입니다.

    실내 습도를 적절한 수준으로 높여주는 것은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건조한 공기는 기도 점막을 건조하게 하여 장벽을 무너뜨리고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상태를 만듭니다. 따라서 40~60% 정도의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호흡기 건강에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가습기 사용에 대해 궁금해하셨군요. 가습기는 실내 공기의 습도를 조절하여 건조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호흡기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건조한 공기는 목과 코의 점막을 자극하여 감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데, 이때 적절한 습도 조절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습도가 높은 환경은 곰팡이나 박테리아의 번식 환경을 제공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수준의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적정 습도는 40-60%로 권장됩니다. 감기와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 위생 관리도 중요합니다. 손을 자주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기침할 때는 팔꿈치로 가리는 등의 예방 조치도 함께 고려해보세요.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