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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발발이142
로맨틱한발발이14224.01.10

12.12 군사 쿠테타를 일으킨 하나회라는 조직은 어떤 단체인가요?

12.12 군사 정변을 일으킨 전두환, 노태우 등이 속한 하나회는 이름만 들어봤지 어떤 조직인지 잘 모르겠는데요.

군대와 관련된 조직인가요?

어떻게 정부 요직을 하나회에서 차지할 수 있었던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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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하나회는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 노태우 등을 중심으로 한 군사조직이 일으킨 12.12 군사 쿠테타의 주요 세력 중 하나였습니다. 이 조직은 최규하 대통령의 승인 없이 계엄사령관인 정승화 대한민국 육군 참모총장, 정병주 특수전사령부 사령관, 장태완 수도경비사령부 사령관 등을 체포하고 권력을 장악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1.10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하나회는 1963년 전두환, 정호용, 노태우, 김복동 등 대한민국 육사 11기생들의 주도로 비밀리에 결성했던 군대 내의 불법 사조직이라고합니다. 전두환 주도로 육군사관학도들은 5·16 군사 정변 지지 시위를 벌였고, 이는 박정희 소장의 관심을 끌었고 이후 5성회는 회원을 지속적으로 받아들여 확대 개편 과정을 여러 번 거쳤으여 이들은 1963년 7월 6일을 기점으로 육군사관학교 8기를 몰아내기 위해 '7·6 친위 쿠데타'를 기획했으나 실패했습니다. 동향 출신 세력을 키우고자 한 박정희는 이들에게 책임을 묻지 않았고 하나회에 가입하기 위해 가입 대상자는 보스에게 절대 복종을 강요하는 서약 절차를 거쳤다고합니다. 1979년 10·26 사건 이후 육사 11기, 12기생 회원들을 중심으로 권력공백기를 이용하여 군의 정상적인 지휘체계를 무시하고 군내 각 요직에 배치된 하나회 회원들이 보안사령관이었던 전두환의 뜻에 따라 12·12 군사 반란을 주도했고 12·12 군사 반란 이후 하나회 인사들은 군의 핵심 요직에 올랐으며 또한 전두환은 12·12을 묵인한 이희성을 계엄사령관 겸 육군참모총장에, 황영시를 육군참모차장에 직접 임명하였습니다. 12·12 에 참여한 하나회 회원과 12·12 을 비호한 일부 장성들의 세력은 "새로운 군부 세력"이란 뜻으로 '신군부'로 불리게 되었고전두환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군부 세력들은 5월 초 집권 시나리오를 기획하여, 방해 세력을 제거하고 정권을 장악하기 위해 5·17 쿠데타를 일으켰습니다 또한 하나회 회원이 받는 가장 큰 특혜는 진급과 보직이었고, 공조직을 병들게 하고 무력화시켰다고 평가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규 육사는 11기부터입니다. 전두환 노태우 김복동 정호용 등이었고 2기 박정희 8기 김종필 등은 육사 11기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이에 육사 11기들은 날개를 달게 되었고 군부 내 그들만의 비밀결사 조직인 하나회를 결성합니다. 기수당 2-3명 가입시키고 비밀을 준수하도록 강요하였으며 배신하면 신체 등을 포기하는 등의 엄격한 규율을 적용하는 등 자신들만의 규칙을 만들어 시행한 군부 내 비밀 사조직이었습니다. 12.12군사반란을 일으켜 하극상을 일으켰으며 5.17계엄확대로 정권을 탈취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하나회는 대한민국 육군 내에 있던 비밀 사조직으로 신군부를 말합니다. 전두환과 노태우가 중심이 되어 그들의 육군사관학교 11기 동기들과 후배들을 구성원으로 하여 비밀리에 결성, 친목회로 조직한 이 조직은 제 3공화국 시기,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은밀한 후원으로 성장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하나회는 1951년 4년제 육군사관학교 첫 입학생 들 중 영남 출신 전두환, 최성택, 박병하, 노태우, 김복동 등 5인 만든 오성회를 뿌리고 하고 있습니다. 1963년 하나회가 되고 이후 육군사관학교의 각 기수를 내려오면서 주로 경산도 출신 소장파 장교들을 대상으로 3~4명씩 회원을 늘려 갔습니다.

    하나회 강령에는 가입 대상자는 보스에게 절대 복종을 강요하는 서약 절차를 거쳤으며, 선후배간 진급 요직을 추천하고 밀어주기식으로 군내 요직을 독점하였습니다.

    1979년에는 10·26 사건 이후 육사 11기, 12기생 회원들을 중심으로 권력공백기를 이용하여 군의 정상적인 지휘체계를 무시하고 군내 각 요직에 배치된 하나회 회원들이 보안사령관이었던 전두환의 뜻에 따라 12·12 군사 반란을 주도했습니다. 이렇게 군사권을 잡은 하나회와 신군부는 광주 민주화 운동을 진압하고 정권을 장악했습니다. 1993년초 김영삼 정부에서 추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