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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예리졔리

요리조리예리졔리

여러분들의 객관적인 의견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예신 입니다

예랑이 집에 조그만한 문제가 있습니다

저희 예랑이 어머님이 약 15년전부터 장애인 한부모 가정의 아이를 보살피다못해 그 아이만 집안에 들여서 키웠습니다

그런데 7년전 장애인 한부모가 또 다른 아이를 낳으면서 두 아이를 집안에 들였고 지금 현재 예랑이와 예랑이 동생은 이젠 집으로 돌려보내자 라고 몇년전부터 얘기를 했지만 그때마다 단식투쟁과 함께 시위를 하십니다

이번에는 한 아이는 성인이 될때까지 키우시겠다고 선언과 함께 저희까지 그 연결을 이어가셨음 하고 다른 아이는 지금 군대에 있는데 제대하면 오피스텔을 내주겠다 하십니다..

저희가 반대를 하면 돌봄을 그만두겠다고 하셨는데 저를 만나기전부터 그만 두라고 말씀 드렸던게 현재 저에게까지 와버렸습니다..

군대간 아이는 장애인 엄마와 누나에게 등을 돌린것같고 동생도 등한시한듯 합니다

저는 예비 시어머님이 왜 이렇게 놓지 못하는지 이해를 할수 없으며 시댁에 갈때마다 이러한 문제로 얼굴을 붉혀야하는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심리상담사님들 조언좀 해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가한왈라비167

    한가한왈라비167

    제 생각에는 지금 상황은 단순한 “좋은 일”을 넘어서, 시어머님의 삶의 방식과 가치관(책임·보상·집착)이 매우 강하게 자리잡은 문제로 보입니다. 결혼 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볍게 볼 상황은 아닙니다.

    핵심은 아이들이 아니라 “우리 부부가 어디까지 관여할 것인가”에 대한 경계 설정입니다. 금전·주거·돌봄에 절대 참여하지 않는다는 기준을 예랑과 먼저 완전히 합의하세요.

    예랑이 어머니를 설득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감정적 압박(단식·시위)에 흔들리지 않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대신 “존중하지만 우리는 따로 산다”는 원칙을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결혼 후 지원 요구가 확대될 수 있으니, 경제 분리와 독립된 생활은 필수입니다. 오피스텔·생활비 등 연루 여부도 미리 선을 그으세요.

    이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시어머니가 아니라 예랑의 입장과 행동력입니다. 어머니와 갈등이 생겼을 때 당신 편에서 경계를 지킬 수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지금 스트레스를 느끼는 건 매우 정상이고, 결혼 전 충분히 고민하고 조건을 분명히 하는 것이 오히려 현명한 판단입니다.

    채택된 답변
  • 예비 시어머님은 단순히 아이들을 돕는게 아니라, 자신의 존재 의미를 돌봄에서 찾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족들이 그만하라고 하면 그말은 곧 당신의 삶의 의미를 부정한다로 받아들여져 극단적인 반응이 보이는거 같아요. 예신님은 이 문제를 본인의 책임으로 끌어들이지 않고, "시어머님의 선택은 존중하지만, 저희 삶과 결혼은 별개"라고 선을 분명히 하셔야합니다. 동시에 시어머님이 돌봄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공적자원이나 다른 돌봄 체계를 연결해주는게 좋다고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