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아이를 놀리는 어른 괜찮을까요?
아이와 잘 놀아주는건 고마운데 자꾸 아이 아빠가 아이를 놀립니다 재미있다는듯 놀리는데 아이는 그 놀림을 못 참아서 씩씩대는데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자꾸 아이를 놀리는건 좋은 육아 방식이 아닙니다 아이가 놀림을 받으면 부정적인 감정이 자라나고 본인 자존감도 낮아지기 때문이죠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와 놀이를 하면서 아이를 놀리는 행위는 아이에게 그리 좋은 행동은 아닙니다.
아이도 감정을 느끼는 동물 인지라,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고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아이의 기분을 살피며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놀이를 함께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아빠의 놀림으로 아이의 감정은 상처로 얼룩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빠는 아이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하셔야 하고, 아이의 상처를 돌봐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장난이라고 하더라도 아이들은 쉽게 민감하게 느낄 수 있으며 그러한 경험이 성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놀리지 않도록 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어른들을 놀리는 것이 버릇없고 선을 넘는 정도로 계속 반복된다면 아이에게 해서는 안 된다고 훈육을 즉각적으로 하셔야 합니다. 아이들은 버릇이 없고 예의가 없는것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이런식으로 놀리는것이 장난이라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 두번 정도는 아이들도 그냥 장난으로 넘길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게 지속된다면 아이들도 점점 더 화가 나고 때에 따라선 자존감이 낮아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아이들을 놀릴께 아니고 일부러 멋있다, 잘한다와 같이 칭찬을 해주시는게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이런 행위를 해주시는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될 수도 있지만, 그 방식과 내용에 따라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도 있습니다.
아이의 외모나 능력 성격에 대해서 부정적인 놀림을 하면 아이의 자존감을 해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항상 긍정적인 피드백과 격려를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