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고양이 중성화수술하면 변화가있나요?자꾸 도망가는데 몇개월지나야 될까요?
암 고양이를 중성화수술하고 2개월이 지났다고합니다. 집에놀러가면 자꾸주인한테도 다른사람한테도 도망가는데 수술해서 아파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다른뭔가가있을까요?몇개월지나야 괜찮아질까요?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 수술의 영향이라기보다는, - 수술하는동안 겪었던 스트레스나, - 원래 사람을 경계하는 고양이였을 수도 있습니다. - 이것은 고양이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장담을 할 수 없습니다. - 고양이가 경계를 풀어주기를 기다려야합니다. - 교감도 자주 해주시고, 간식도 주세요. 함부로 만지려고 하지마시고 자극받지 않도록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 수술과는 전혀 상관없은 그 친구의 성품입니다. - 경험상 10년이 지나도 별 차이는 없지만 조금은 더 살가워지기는 하더군요. 하지만 이또한 아이들마다 달라 10개월이 되기도 하고 10년이 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 고양이 중성화 한지가 두 달이 지났다면 중성화 때문에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이 고양이는 친화성 교육을 받지 아니하였고 아직도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하여서 사람과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는 것 같습니다 천천히 조심해서 맛있는 간식을 가지고 다가가시고 목적을 가지고 이런 훈련을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야 가까이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 중성화 수술 후 2달 정도면 충분히 통증도 그 정도의 기간이면 이미 잊혀질 시기인듯 합니다. - 간혹 중성화 수술 후 사실 일부 동물의 성격이 바뀐다는 보고가 있긴 합니다. 그렇게 보이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라며 - 간식이나 장난감으로 잘 놀아줘서 작성자분과 다시 신뢰를 쌓을 수 있으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