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부동산 경매로 나온 매물을 사려고 하는데, 안전한걸까요?
빌라를 매매할까고민하고있는데 은행으로 넘어간 급매물이 나옴.
그 빌라 짓던 건축사에서 부도(?)같은게나서 은행 소유로 넘어간 빌라임. (융자나 근저당 없다고 함.)
그래서 토지소유도 법인으로 되어있는데(원래 토지소유가 개인으로 되어있는걸 사야함), 부동산한테 왜 법인이냐고 물어보니까 은행으로 넘어가서 그렇게 설정이되어있는거고 내가 매매하게되면 당연히 개인으로 바뀐다고함. 법인으로 팔면 사기꾼이지 자기는 절대 그런 매물은 안판다고 하셨음(맞는지몰라 의심스러움)
그리고 매물이 생기자마자 지금 다른 호실은 다 계약 끝난 상태이고 (인기많은 매물이라는뜻), 나도 이번주안에 계약금100만원 넣으면 집값 천만원 싸게 해준다고함.(싸게해주는건 좋은데 왜 싸게해주지?)
그외에 뭘 더조심해야하는지..
전문가 분들이 보셨을때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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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성재 변호사입니다.
의심하시는 것이 정확한 매물로 보입니다. 굳이 할인을 해줄 필요가 없고 법인에서 단순히 개인으로 자동으로 변경되는 것은 아닙니다. 경매 물건인 경우 먼저 입주한 임차인이 있는지, 실제 이사를 거부하고 있는지, 기타 다른 채권채무관계는 없는지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위의 매물을 계약하시는 경우 문제의 소지가 높아 보입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길한솔 변호사입니다.
토지와 건물의 소유자가 다르다면 명확히 확인을 해야 하고 급하게 계약을 유도하는 부분에서 조심하셔야 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