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양육·훈육 이미지
양육·훈육육아
양육·훈육 이미지
양육·훈육육아
마하반야바라
마하반야바라24.04.27

3살 딸아이 분리불안증 같아요..

카시트를 타고 벨트를 해주고 트렁크에 짐을 빼러 가는것도 울고 화장실도 문을 열고 볼일을 보라고 하고 집안에서 조금만 눈에 안보여도 엄청 울고불고 합니다...

애기엄마랑 저랑 일상생활이 안되는데 아이한테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분리불안이 아이에게 조금 뒤늦게 온 듯 보입니다. 이러한 분리불안을 잠재우기위해서는 부모님들께서 아이를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생활하게끔 신경써주셔야 합니다. 예를 들면, 잠깐 엄마가 화장실에 가는 상황일지라도 아이에게 엄마는 다시 돌아오고 너와 계속 같이 있을 것이다라는 점들을 이해를 시켜주셔야 합니다. 끊임없이 말이죠.

    그리고 신경을 다른곳에 쓸 수 있도록 애착물건을 손에 쥐어주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3세면 낯가림이 시작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보통 생후6개월 정도가 되면 낯가림을 시작합니다.

    이 낯가림은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부모와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낯가림 초기에는 평소에 친숙했던 친척, 가족,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도 우는 등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낯가림이 심한 시기에는 아이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8개월~18개월 정도 되면 낯가림이 차츰 줄어들며 부모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두려워하는데 이런 분리불안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아이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그러한 요소를 줄여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녀가 불안감을 느끼는 이유를 이해하고 안심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는 혼자 있어도 안전하다"고 말해주며 신뢰를 쌓아야 합니다 그리고 조금씩 독립적인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면서 자신감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옷 입기나 양치질 등 간단한 일부터 스스로 해보도록 격려해주세요. 또 일정한 일과를 만들어주면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고 학교가는 등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면 불안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분리불안의 증상이 있는 경우 아이와 평소 생활시

    여러가지 시도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면서

    아이와 분리를 시도하시면 아이가 어느새 적응될 것입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