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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가 많이 어렵다고 하는데 이유가 뭘까요?

기사를 보다가 어떤 건설회사가 부도가 났다는 소식을 보게되었습니다 거기다 일거리도없고 사람도 안쓴다는데 우리나라 건설경기가 왜이렇게까지 힘들어지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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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건설경기가 많이 어려운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건설관련 자재비용이 많이 올랐고

    동시에 인건비 역시도 올랐습니다.

    또한, 대출이 규제되어서 신축 아파트가 잘 판매되지 않아서

    건설경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건설경기는 부동산 경기와 같이 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 이러한 과정에서 금리가 높으면 부동산을 매수하려는 사람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 그렇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서 건설 경기가 살아날 가능성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 기준금리를 인하하더라도 내수 경제가 이미 박살난 상황이기에 건설 경기가 살아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시장금리가 급격히 오른것과 물가 상승으로 원자재와 인건비고 급격히 올랐기 때문입니다

    건설은 기본적으로 대규모 인프라사업이고 PF형태로의 주택건설이 크고 이로인한 자본 확충시 시장금리가 중요한데 이 높은 금리로 사업성이 떨어지면서 신규물량이 크게 감소 되었습니다

    거기다 정부의 신규인허가 물량도 감소추세를 보였으며 건설비가 과거대비 2배이상 오르면서 사업성이 떨어지다보니 기존 물량 착공도 지연된고 수익성도 떨어지는 문제가 원인입니다

  •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건설 경기가 어려운 이유는 주택 시장이 안좋기 때문입니다. 경제가 어렵고 수도권 쏠림 현상으로 지방 아파트들은 우후죽순 건설을 해놨는데 전부 미분영이 나고 그로 인해서 현금 유동성에 문제가 생겨 부도가 나는 구조입니다. 여기에 기존에 주택 담보 대출까지 받아서 분양을 받았던 사람들도 마이너스 피를 받고 분양권을 내놓거나 경매를 내놓는 상황이기 때문에 건설 경기가 좋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건설 경기는 경기 상황에 연관이 큽니다. 특히, 시중 유동성과 유동성을 창출하고자 하는 비용 즉, 이자율이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수년 간 높은 이자율 수준과 경기 침체 등으로 GDP에서 비중이 큰 국내 부동산 시장은 좋을래야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높은 조달 금리와 부동산 시장 침체는 PF 자금 상환과 이자 지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부 건설사와 관련 금융사가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건설 경기는 장기간 고금리에 따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의 돈줄이 마르면서, 자금난에 허덕이는 건설사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중국발 경기 침체 위기와 더불어 내수 시장 역시도 악화되어 스스로 문을 닫는 폐업 건설사가 빠르게 늘고 있고, 폐업 후 돈을 갚지 못해 부도로 이어진 곳도 최근 5년 중 최대치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집이 안팔려서 그렇습니다.

    부동산 경기도 타고 정책도 영향이 큽니다. 일단 물가 많이 올라서 물가 낮춘다고 금리 올렸습니다. 그러니 시민들은 이자 부담 커졌고, 가계부채는 높고 집값잡는다고 또 대출 규제도했습니다. 그러니 집 살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게 됐습니다.(사실은 이때 좋은 입지 집 사는게 좋지만요)

    그러니 분위기 한창 좋을때 여기저기 PF로 분양사업해놓은 건설사들이 집팔려서 돈이 회수가 돼야되는데 안되니까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건설경기가 어려워진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어요. 첫 번째로는 금리 인상 여파입니다. 최근 몇 년간 기준금리가 빠르게 올라가면서 부동산 대출이 부담스러워졌고, 이는 주택 구매 수요 감소로 이어졌습니다. 아파트 분양 시장이 얼어붙으니 건설사들도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어렵게 된 거죠.

    두 번째로는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입니다. 글로벌 공급망 문제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 맞물려 건설 비용이 크게 올랐는데, 이는 프로젝트 수익성을 떨어뜨려 신규 투자를 망설이게 만드는 원인이 됐어요. 특히 대형 건설사조차도 이익률이 낮은 공사를 수주하기 꺼리면서 시장의 침체가 더 심화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경기 둔화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대출 규제나 세금 강화 정책이 시행되면서 투자 수요가 줄었고, 이는 건설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경제 성장 둔화로 기업들의 상업용 부동산 투자도 감소했죠.

    이런 상황에서 중소형 건설사들은 자금난에 시달리다 부도로 이어지고, 대형 건설사들도 구조조정이나 프로젝트 축소를 통해 비용 절감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건설 경기가 활성화되려면 금리 안정화와 부동산 시장의 신뢰 회복이 우선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