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버스에서 많이 보이는 말뚝기어가 포터 등에서 쓰는 짧은 길이의 수동기어보다 기어변속을 할때 무거운 느낌이 강한 이유

대형버스에서 많이 보이는 기다란 길이의 말뚝기어가 포터 등에서 쓰는 짧은 길이의 수동기어보다 기어변속을 할때 무거운 느낌이 강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고한석 전문가입니다.

    대형버스의 말뚝기어는 변속기(미션)가 운전석 바로 아래에 있는 포터와 달리 차 뒷부분(엔진 룸)에 멀리 떨어져 있어서, 기어를 바꿀 때 수미터에 달하는 긴 쇠막대(체인지 레버 링크)와 케이블 전체를 운전자의 팔 힘으로 직접 밀고 당겨야 하므로 물리적인 저항과 무게감이 훨씬 큽니다.

    또한, 대형버스는 거대한 차체를 움직이기 위해 변속기 내부의 기어와 싱크로나이저(회전수를 맞춰주는 장치) 등 부품들의 크기와 무게 자체가 포터 같은 소형 화물차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무겁기 때문에 맞물릴 때 드는 힘이 더 많이 필요합니다.

    비록 기어봉의 길이가 길어서 지레의 원리로 힘이 덜 들 것 같지만, 워낙 먼 거리까지 연결된 복잡한 연결 장치의 마찰력과 대형 미션 자체의 육중한 기어 무게가 결합되어 있어 손목 힘만으로 톡톡 들어가는 포터보다 묵직하고 강한 힘을 주어야만 변속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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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대형버스에 쓰이는 긴 길이의 말뚝기어가 포터 같은 소형차의 짧은 수동기어보다 변속시 무겁게 느껴지는 이유는 크게 세가지로 설명할수있습니다. 첬재, 긴 기어봉은 무게 중심이 멀어져 움직임에 더 많은 힘이 필요합니다. 둘째, 대형 버스의 변속 기구 자체가 크고 무겁게 설계 되어 힘 전달에 부담이 크며, 셋째, 내부 변속 메커니즘이 대형 차량용으로 튼튼하게 만들어져 기어 교환에 더 큰 저항감을 줍니다. 반면, 소형차는 짧고 가벼운 기어봉과 가벼운 완성품 구조 때문에 변속이 상대적으로 부드럽고 가볍게 느껴집니다.

  •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관련 길이 차이는 대형 버스에 비해 소형 트럭은 가벼운 기어와 부품이기 때문에 짧습니다.

    반면 대형 버스는 소형 트럭에 비해 크기가 크고 무겁기 때문이고 이는 또한 대형 버스 구조상 엔지과 미션 등이 운전자 기준에서 멀기 때문에 이를 직접 밀고 당겨야 하는 길이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감병주 전문가입니다.

    대형버스의 말뚝기어가 무겁게 느껴지는 이유는 변속기 내부 부품이 매우 크고 강하게 설계되기 때문입니다.
    대형 디젤 엔진의 높은 토크를 견디기 위해 기어와 동기장치도 크고 저항이 큽니다. 또한 엔진과 변속기 거리가 멀어 긴 링크 구조를 사용하면서 마찰과 유격이 증가합니다.
    상용차는 승용차처럼 부드러운 변속보다 내구성과 확실한 체결감을 우선시합니다. 그리고 엔진 회전 질량이 커 RPM 동기화가 느린 점도 변속감을 둔중하게 만드는 원인입니다. 반면 포터 같은 소형차는 구조가 작고 단순해 상대적으로 가볍고 빠른 변속감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