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이혼 후 바람핀 엄마랑 사이 어떠나요?
제 친구가 있는데요 걔 중2 때 부모님이 이혼해서 쭉 자기 엄마랑 살고 있습니다(이혼 사유가..... 친구 아빠가 알코울 중독으로 지속적 가정 폭력과 그 과정에 친구 엄마는 외도를 하였습니다 근데 친구한테 헌신하면서 잘해줬습니다 또 이혼 후에 친구 아빠는 양육비 지급을 할까 말까 정도 였습니다)
혹시 애착 크는 전제 하에 엄마가 바람폈는데 이혼 후에 같이 살거나 아니면 자주 왕래하여 잘 지내는 분들도 있나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이혼 후 바람핀 엄마랑 사이 어떻게 보면 아니기는 하지만 한편으론 어머니께서는 이혼은 못하신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알코올 중독 가정폭력 후 말만 들어도 끔찍합니다 친구분 때문에 이혼은 못하셨던거 같고 의지할때가 필요하신거 같습니다 이혼하자고 했는데 친구 아버지쪽에서 절때 안해 주었거나 그랬겠죠 저 같으면 제가 이혼하라고 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사람 찾으라고 저는 계속 왕래 할 것 같고 주위에 그렇게 잘 왕래하는 사람 있어요 엄마를 주로 보더라구여
엄마도 엄마의 삶을 살아야죠 가정폭력과 알콜냄새 나는 집안에서 버티는 건 엄마 입장에선 너무 힘들지만 끝까지 자식한테는 잘하셨다면 엄마 입장도 이해는 가니 이해를 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혼하고 양쪽 부모 다 왕래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부모님의 인생입니다. 나름이유가 있을겁니다. 외로워 그런거니이해하시고 부모님이니 잘해드리세요. 어머니가 바람피게 만든상황은 아버지탓이니까요. 남녀사이는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그 상황이라면 사이가 별로 안좋을거 같습니다 바람이라는건 일단 안좋은 이미지니까요
엄마의 외도때문에 가정에 문제가 발생한거라면 엄마를 원망할 가능성이 높겠죠 그럼에도 잘 지낸다는건
엄마가 친부분한테 잘해주는 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어머니가 외도를 하면서 자식에게 소홀했다면 아버지와의 이혼 후 만나는 게 쉽지 않겠지만 자식에게만은 헌신을 하셨다면 부모님 사이에 일어난 일은 접어두고 대하셔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외도 사실을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가정 폭력에 시달리셨다고 하니 여자로서는 참 불행했을 삶을 사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어머니의 사생활 보다 헌신하셨던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리면 자식으로서 어머니와 가깝게 지낼 것 같습니다
엄마 아빠사이에 일어난 일은 부모님의 일이고 엄가가 친구에게 헌신적으로 엄마 역할을 했다면 엄마를 이해해야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그런 결혼생활에서 버티신것만으로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