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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usb케이블 고장 잦은가요?

다이소제품고장잦은가요?

저번에도 usb케이블 몇번쓰다 고장이 많이나서 그거문제로 다른곳에서 제품 새로들여온걸로 아는데요.

이번에도 두달도안되서 충전표시가

아예안되더라고요.

그냥 몇달짜리라 생각하며 고장감수하고 써야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두 달 만에 또 죽었으면 속상하실 만해요. 그런데 다이소 케이블이라고 원래 수명이 몇 달인 건 아닙니다. 같은 매장 케이블을 삼 년 넘게 쓰는 사람도 있거든요. 다만 두 번 연속 같은 식으로 죽었다면 케이블만의 문제가 아닐 가능성도 같이 봐야 합니다.

    저가 케이블이 원가를 아끼는 자리는 대부분 안에 들어가는 구리심 굵기예요. 심이 얇으면 저항이 커져서 같은 속도로 충전할 때 열이 더 나고, 그 열이 커넥터 안쪽 납땜 부위를 계속 괴롭힙니다. 그래서 고속충전기를 쓰는 분일수록 싼 케이블이 유독 빨리 죽어요.

    그리고 실제로 끊기는 자리는 선 한가운데가 아니라 거의 항상 커넥터 목 부분, 그러니까 단자 바로 뒤 일이 센티 구간입니다. 충전 표시가 아예 안 뜬다는 건 전원 쪽 선이 끊겼다는 뜻이고, 충전은 되는데 파일 전송만 안 되면 데이터 쪽 선 문제예요.

    확인은 간단해요. 케이블을 꽂아둔 채로 커넥터 목 부분을 손으로 천천히 이리저리 꺾어보세요. 그때 충전 아이콘이 들어왔다 나갔다 깜빡이면 단선이 맞고, 케이블 잘못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반대로 아무리 꺾어도 반응이 전혀 없으면 폰 단자 쪽을 의심해보세요. 주머니 먼지가 안쪽에 눌려 굳으면 핀이 안 닿아서 케이블만 계속 바꾸게 되거든요. 전원을 끄고 나무 이쑤시개 끝으로 살살 긁어내면 그것만으로 살아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습관도 한몫합니다. 충전하면서 누워서 폰 쓰는 것, 다 쓰고 나서 커넥터 목에 대고 접어서 감아두는 것, 이 두 가지가 케이블을 제일 빨리 죽여요. 감을 때는 선 가운데를 크게 돌려서 느슨하게 두시는 편이 낫습니다.

    단점도 솔직히 말씀드리면 다이소 안에서도 천원 이천원짜리는 복불복이 맞아요. 대신 오천원대 인증 표시가 붙은 제품은 체감이 확실히 다릅니다. 노트북까지 충전하는 높은 출력 씨타입 케이블은 안에 별도 칩이 들어가야 하는데 초저가 제품에는 그게 아예 없어요.

    정리하면 고장 감수하고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꺾어보는 테스트로 케이블 탓인지부터 가려내시고, 두 달밖에 안 됐으니 사신 매장에 교환 문의도 한번 해보세요.

    채택된 답변
  • 저는 다이소 제품 사용하고 있는 중인데요.

    괜찮던데요? 저 지금 몇달째 사용하고 있느 중이라서 그런지 고장이 잦다 생각안하는데요

  • 다이소 제품이라고 해서 원래 수명이 몇 달 정도로 짧은 건 아니에요!

    USB 케이블은 꺾임이나 단선, 단자 접촉불량 때문에 고장 나는 경우가 많아서 사용 습관이나 충전 환경에 따라서 수명이 많이 달라질 수 있어요.

    특히 같은 기기에서 케이블만 계속 고장 난다면 충전 단자나 어댑터 쪽 문제도 한번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구매한 지 두 달도 안 됐다면 영수증이 있으면 매장에 교환 가능 여부도 문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