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가 강산이나 강염기를 다루는 곳이며 약품이 튀어서 피부나 옷 등에 손상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드물게 바닥에 약품을 떨어뜨려 신발이 녹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약품을 다루다보니 기본적으로 장갑, 보안경, 보호복 등을 착용하고 있음에도 약품은 액체다보니 사이사이로 들어와서 크고작은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화학 실험실에서 흔히 발생하는 사고는 화학물질 접촉으로 인한 피부 화상, 눈 부상, 흡입 중독이 대표적입니다. 실험 과정에서 약품을 부주의하게 다루거나 보호장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아 피부나 눈에 화학물질이 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구소는 1년에 안전교육을 반드시 이행해야하는 의무가 있는데요. 또한 화학 반응 시 폭발이나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주로 잘못된 혼합, 부정확한 농도 조절, 또는 실험자의 부주의 때문입니다. 깨진 유리 기구로 인한 자상도 빈번히 발생하며 환기 시설의 부족이나 오작동으로 인해 독성 가스를 흡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