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아이 미디어 노출이 많이 되고있어요~
4살 남자 아이이에요 요즘 어린이집도 코로나 확진자 나오고 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고 또 감기도 걸렸고 동생도 태어 났고 아기가 계속 틀어달라고 조르니깐 안틀어줄수가 없어요~ 틀어주면서도 걱정이에요 안 틀어줄수도 없고 괜찮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말이 늦던 우리 아이가 유튜브를 끊었더니 말이 트였다'는 기사 내용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미디어 노출을 줄인 경험에 대해 이야기 하며 책도 평소보다 많이 읽게 되고 말도 많아졌다고 합니다
미디어에 너무 노출되면 언어발달은 지연되고 정서적으로 불안해지고 유아비디오 증후군도 나타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책을 읽어주거나 함께 놀아주거나 노래를 들려주는 활동으로 아이의 영상 노출을 자제해야 할 것 같습니다
tv나 핸드폰, 컴퓨터 등을 장신간 보면 눈 깜빡임이 줄어들게 되며 이런 상태가 장시간 되면 안구표면이 마르고 눈이 건조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핸드폰 사용을 자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미정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영아기에는 미디어 노출의 영향이 좋지않아요.
하지만 미디어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시간을 정하고, 미디어를 볼 때는 아이들과 말도하고 부모님이 옆에서 함께 있으며 간접경험을 할 수 있다면 좋은 교구가 될 수 있어요.
그런데 그냥 틀어주고 무의식적으로 계속 미디어에만 집중할 경우에는 아이들 두뇌발달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돼요.
그렇기에 아이가 할 수 있는 놀이를 제공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밀가루 반죽놀이, 미술놀이를 제공해주며 미디어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그림책 종류도 좋아요!
그리고 집안에서 가족들이 미디어를 많이보면 아이에게도 영향이 가게되있어요. 가족들도 미디어를 최대한 안보시는 방향이 좋을 듯해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는게 제일 좋고, 안된다면 아이가 시간을 보내며 놀이할 수 있는것을 다양하게 제공해주는것은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장시간 동안 한 곳을 응시하면 시력이 나빠질 수도 있으니 잠깐씩만 틀어주시기 바랍니다.
안 보여주면 좋겠지만 상황상 어쩔 수 없으니깐요
안녕하세요. 이옥희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과한 미디어 노출을 하게되면 뇌는 시각적 자극에만 강하게 반응하고
전체적인 뇌 발달이 불균형을 이루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적당한 미디어 노출은 언어와 정서발달에 영향을 줍니다.
시간을 정해놓고 보여주시면 좋을거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시절의 지속적인 미디어 노출은 아이의 두뇌발달을 저해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을 정도로 지속적인 미디어 노출은 아이의 성장에 방해 요인이 됩니다. 많은 관심이 동생에게 쏠리는 시기겠지만 신경쓰셔서 첫째와 함께하는 시간도 어느정도 확보를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양육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미디어 노출을 시킬수밖에 없는 환경이라면 하는 것을 뭐라할 수 없겠으나, 적어도 시간을 정해 규칙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너무 갑자기 핸드폰을 뺏거나 무작정 갑자기 보여주지 않는다면 아이에게 더 좋지않은 영향을 줍니다
그렇기때문에 할당량을 정해주시고 이만큼만 보고 오늘은 그만보자라고 사전에 약속을 하고 아이가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