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을 이용해서 비가 오게하는 기술이 있나요?
비가안오는 가뭄철에 드론을 이용해서 비가오도록 하는 기술이 있나요? 인공강우기술이 어느정도로 진행중에있는 지 실현될 수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혜수 전문가입니다.
드론을 이용한 인공강우 실험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번년도 5월에 인공강우용 드론으로 아랫 부분에 인공강우 유발 물질인 구름씨를 뿌리는 연소탄 2대를 장착하였고 목표 고도 20m상공에서 연소탄을 터뜨리면서 실험을 하였습니다. 인공강우기술은 현재 아랍에미리트와 미국, 중국에서 활발히 연구가 진행되었고 중국에선 충칭시에서 인공강우로 인해 도시의 온도를 10도 가량 낮춘 결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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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평가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인공강우의 원리는 대기 중에 화학물질을 살포하여 수증기를 응축시켜 강우를 인공적으로 생성, 비를 내리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를테면 A도시에 인공강우 실험을 했다고 할 때, 원래 A도시 상공에는 비가 내릴 가능성은 적지만,
충분한 양의 구름이 있는 경우에 인공 강우를 시도합니다. 특히 현재의 인공 강우 기술력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아예 없는
곳에서 비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아니라 비가 올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강우량을 늘리는 방식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화학물질을 통해서 억지로 비가 내리게 만들었기 때문에 인근의 다른 지역 대기에는 수분이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왜냐면 지구의 수분은 일정하며 화학물질 좀 뿌린다고 없던 게 생겨나는 것이 아닙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온 전문가입니다.
드론을 이용해 비를 내리게 하는 인공강우 기술이 있습니다. 드론을 통해 구름에 특정 물질을 뿌려 강우를 촉진하는 방식인데, 가뭄 해결을 위한 방법으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현재 기술이 많이 발전했지만, 날씨에 따라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어 완전히 실현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인공강우는 비가 필요한 지역에 기상을 인위적으로 조작하여 비를 내리게 해요.
중국, 미국, 두바이, 대한민국 등 많은 나라가 인공강우를 연구하거나 사용하고 있어요.
인공강우는 가뭄 대처, 미세먼지 저감, 화재진압 등 강우가 필요한 상황에 따라 로켓, 비행기, 드론을 이용해 투사하게 되요.
특히 중국은 인공강우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많이 활용하고 있어요.
매년 가뭄이 잦은 티베트 지역에 인공강우를 실시하고 있으며 봄철 황사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인공강우를 실시하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