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SNS이용을 어디까지 관여하는게 맞을지요?
최근에 초등학생 고학년인 조카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형의 입장에서는 아이가 SNS를 하는 것이 걱정이 된다고 하던데 오히려 너무 막으면 몰래 하게 되어서 더 좋지 않냐는 말에 고민 중이라고 하더라고요. 요즘 아이들에게는 SNS가 친구들과 소통하는 중요한 창구라고도 하던데 이게 개인정보 유출에서부터 부적절한 콘텐츠에 노출될 위험도 제법 높다고 하더라고요. 자녀의 SNS 사용에 어디까지 관여하는 게 바람직할까요? 아이키우시는 분들의 경우 자녀에게 SNS 사용을 허락하는 적정 나이는 언제쯤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이의 SNS를 어디까지 관여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법정 연령 확인해서 아이가 법적 연령 미만이라면 사용을 제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만13세)
사전 교육 필수, 사용 시간과 내용 관리, 부모의 모니터링과 대화, SNS의 긍정적인 활용법 찾기 등이 필요하겠습니다.
아이의 연경과 성숙도를 고려해 적절한 규칙을 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먼저 sns를 만들었다 라고 하면
아이의 개인 사생활에 침해 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이유가
아이도 사람으로서 존중 받아야 할 인격체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아이의 생활을 존중해 주는 것이 먼저 입니다.
그렇기에 지나치게 관여, 간섭을 하긴 보다는
sns 활동을 하면서 sns를 안전하게 하는 활동 방법, 지켜야 할 사항과 학생으로써 해야 할 일을 다 마무리를 하고, 적당한 시간을 가지며 sns 활동을 해야 함을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대부분의 SNS는 최소 중학생 이상 사용 가능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능한 중학교 이후부터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초등학교 고학년 시기에 사용할 때에는 SNS로 다른 사람 험담하지 않기, 사이버 불링을 하지 않기 등을 약속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각 가정들 마다 사정이 다를 텐데
저희는 초등학교 마칠 때까지 sns(카톡 포함)는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카톡을 통해서 친구들끼리 비교하고 따돌림 하는 경우도 많더라 고요.
아직 휴대폰 없는 친구들도 간혹 있고, 문자만으로도 소통이 가능하다는 판단 하에 아이와 약속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 sns는 최대한 늦추는게 좋다고 봅니다 일찍 알아서 좋은게 없거든요 최소한의 sns 즉 카카오톡정도만 하게하고 나머지는 최대한 하지못하게하는게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