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을 15년 상환으로 대출시 유리한 상환방식은 무엇인가요?
대출금 4억, 금리 3.5프로(고정), 만기 15년
이라고 했을때 물가상승률 반영하여 원금균등, 원리금균등, 체증식 중 어느것이 유리한가요? 계산법이 궁금합니다
질문해주신 대출 상환 방식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가장 적은 돈을 상환하게 되는 방법은 원금 균등상환 방식입니다. 다만, 이는 매달 내는 금액이 달라지기에
계획을 세우기에 조금 까다롭습니다.
반대로 상환 기간 내내 일정한 돈을 내는 방식으로는 원리금균등 방식이 있습니다. 편리한 대신 앞선 방식보다 이자를 조금 더 내야 합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필요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면, 미래의 화폐 가치가 현재보다 낮아지므로 초기 부담이 적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환액이 커지는 방식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체증식 상환 방식이 유리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대출을 상환할 때에 이자를 가장 많이 납부하는 것은 체증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자를 가장 적게 납부하는 것은 원금균등 상환입니다.
본인이 투자 목적이라면 보통 체증식을 하고 일정한 금액을 납부하고 싶다면 원리금 균등, 초기에는 부담스럽지만 이자를 가장 적게 납부하고 싶다면 원금 균등 상환을 하시면 됩니다.
대출금 4억 원에 금리 3.5%로 15년 동안 갚아야 한다면 원금균등, 원리금균등, 체증식 상환 방법이 있습니다. 원금균등 상환은 매달 같은 금액의 원금을 갚고, 이자는 점점 줄어듭니다. 원리금균등 상환은 매달 같은 금액을 갚아서 계획 세우기 쉽습니다. 체증식 상환은 처음에는 적게 갚다가 점점 더 많이 갚는 방법으로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원금균등 상환: 매달 갚을 원금 = 4억 원 / 180개월 (15년 * 12개월)
이자 = (남은 원금 * 3.5%) / 12
원리금균등 상환: 엑셀이나 금융 계산기를 사용해 "PMT" 함수로 계산
예: =PMT(3.5%/12, 180, -4억)
체증식 상환: 초기 상환금액이 적고, 점점 늘어나게 설계
예: 첫해는 적게, 마지막 해는 많이 갚는 방식으로 설정
4억 원을 15년 동안 상환하는데 있어 원금균등, 원리금균등, 체증식 중 어떤 방식이 유리한지 알아보겠습니다. 각 방식의 장단점과 계산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1. 원금균등상환:
매월 동일한 원금을 갚는 방식입니다.
이자는 남은 대출 잔액에 대해 계산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이자 부담이 줄어듭니다.
초기 상환 부담이 크지 않고, 총 이자 부담이 가장 적습니다.
2. 원리금균등상환:
매월 원리금(원금 + 이자)을 고정으로 갚는 방식입니다.
매월 상환 금액이 일정하며, 자금 운용 계획을 세우기에 용이합니다.
총 이자 부담은 원금균등상환보다 조금 높습니다.
3. 체증식:
원금을 늦게 갚아 대출 잔액에 대한 이자를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초반 상환 부담이 적고, 총 이자 부담은 원리금균등상환보다 많습니다.
계산법:
원금균등상환: 매월 원금 = 대출금 / 상환 기간 (15년)
원리금균등상환: 매월 원리금 = (대출금 × 월 이자율) / (1 - (1 + 월 이자율)^(-상환 기간))
체증식: 매월 원금 = (대출금 / 상환 기간) × (1 + 월 이자율)^(상환 기간 - 현재 회차)
위 방식 중 어떤 것이 가장 유리한지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만기일시상환도 고려해보시고, 자금 상황과 미래 소득 변동을 고려하여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모든 대출과 관련한 상담이 필요하신분은 010 - 2270 – 2292 로 문자로 연락주시면 도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