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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그러운다향제비269
너그러운다향제비26923.01.12

행복하고 싶은데 손자 손녀양육에 힘듭니다 어찌할까요?

늦은 나이에 손자 손녀 양육이라는 큰짐을 지고 10여년 힘들게 살았습니다 행복하고 싶은데 멀기만 합니다 과연 좋은날들이 찾아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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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고독한기러기127입니다.

    10여년 손주들 육아도와주셨으면 할만큼하신것같아요.

    자식내외에게 솔직하게 너무힘들고 지금부터라도 행복해지고 싶다고 말씀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13

    안녕하세요. 후드티 130입니다. 10년이라면 오랜 세월동안 양육해오신 것 같아요. 이제는 몸이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자녀분께 이야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견실한테리어77입니다.

    글을 보니 저희 아빠 생각이 납니다.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으니 이제 손녀 양육 내려 놓으셔도 될거 같아요

    자녀분께 솔직하게 이야기 하시고 남은 여생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도합니다.


  • 안녕하세요. 든든한소쩍새224입니다.

    부모님의 희생이 꼭 그래야

    하는것처럼 끝이없나 봅니다.

    하지만 영원히 할수는 없는일

    이제 본인을 위한 시간을

    가지시는게 옳은것 같습니다.

    이제는 아이들이 어느정도 성장을

    했으니 놓으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고생이 정말 많으십니다..

    저희도 장모님께서 애기가 태어난 이후 3년이 넘께 육아를 도와주셨는데..그 시간이 얼마나 힘드셨을지..남겨주신 글을 보니 괜시리 더 죄송하네요..


    차라리 더는 못하시겠다 하시고 육아에서 은퇴하시는 것도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상황이 닥치면 어떻게든 하겠죠..저희도 그랬을 것 같습니다. 몸도 마음도 상해가시면서 도와주고 계신 부분 점차 당연해진다 싶었고 그런 부분들 때문에 상처드린 적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애기가 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부터 저희 장모님은 여기저기 다니시면서 어느정도는 해방되신 상황이신데요..


    오히려 이전보다 사이도 좋아졌고, 본래 제자리로 돌아가게 되신 것 같아 자식 입장에서 맘도 더 편한 것 같습니다.


    자녀분들께도 너무 힘들다 그만하고 싶다 속 시원하게 털어놓으시고 이제 그만 육아를 은퇴하셔요..


  • 안녕하세요. 언제나화려한날개짓의칠면조486입니다. 고생하신만큼 아이들이 성장함에 따라 더큰 행복이 찾아올거에요 그래도 무조건 참고 견디지마시고 자녀분들과 꼭 해당내용으로 대화 나눠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