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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문어80
조용한문어80

방사능이 인체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 건지 궁금합니다.

방사능에 노출이 되면 암에 걸린다고 하는데요.

방사능이 인체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길래 암에 걸리는건가요?

또 기형아 출산을 할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 왜 그렇게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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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운푸들16
    고운푸들16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질병관리청에는 다음과 같이 방사선 관련 피폭 선량에 따른 증상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 0.25 Sv : 임상적 증상이 거의 없음

    • 0.5 Sv : 백혈구(임파구) 일시 감소

    • 1 Sv : 구역질, 구토, 전신권태, 임파구 현저히 감소

    • 2 Sv : 5%의 사람이 사망4 Sv30일간 50%의 사람이 사망

    • 6 Sv : 14일간 90%의 사람이 사망

    • 7 Sv : 100%의 사람이 사망

    실제 위와 같이 인체가 방사선에 일정 수준 이상으로 노출되면 몸에는 다양한 변화가 발생하게 됩니다. 방사선은 세포의 DNA 구조를 끊는데 이 과정에서 세포가 사멸하거나 끊어진 DNA를 회복시키다 말씀하신 기형아와 같은 돌연변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오랜 기간 걸쳐 돌연변이가 증식하면 암 세포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방사선이란 방사성 핵종 원소의 붕괴에 따라 방출되는 입자선 또는 복사선으로, 넓은 의미로는 원자핵이 관여하는 각종 반응에 의해 생기는 입자선이나 전자기파를 뜻합니다. 인체에 피폭되면 물리적, 화학적 반응에 의해 DNA가 손상되어 암, 불임, 기형아 출산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손상 정도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방사선에 피폭된 양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영향 정도가 심하게 나타납니다. 방사능 오염의 경우 인간의 오감으로는 파악할 수 없고,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인 장해 뿐 아니라 만성적인 장해, 심하게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극 미량의 오염이라도 정확한 측정을 통해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방사능 오염으로 인한 피해를 막는 가장 최적의 방법입니다. 방사선 피폭 선량이 100mSv이상일 경우 신체에 심각한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인체가 방사선 에너지를 흡수하게 되면 전리현상이 몸 안에서 일어나고 세포의 DNA를 손상시키고 암, 유전자 이상, 면역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방사능은 높은 에너지를 가진 입자나 전자기파의 형태로 방출되는 일종의 복사선입니다. 인체에 방사능이 들어가면, 그 복사선은 인체 내부에서 세포와 조직에 미세한 손상을 일으키며, 이는 장기적으로 암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방사능에 노출된 인체 내부의 세포 중 일부는 손상된 DNA를 복구하거나 재생할 수 있지만, 일부 세포는 이러한 손상을 복구하지 못하고 변형될 수 있습니다. 이런 변형된 세포가 계속 쌓이면 종양이 생길 수 있고, 이러한 종양이 발전하여 암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기형아 출산의 경우, 임신 중에 방사능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방사능에 노출된 경우, 태아의 세포 분열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기형아 출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임신 초기에는 태아의 장기 발달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방사능에 노출된 경우 태아의 기형 발생 위험이 더욱 커집니다. 또한, 방사능에 노출된 경우 태아의 DNA에 손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나중에 암 발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방사능은 인체의 세포를 손상시킵니다. 이러한 손상은 세포의 DNA를 손상시키고, 세포의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만약 세포의 DNA가 손상된 상태로 복제가 이루어진다면, 이는 암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성인 인체에서는 방사능에 노출되더라도, 세포 손상이 발생하더라도 세포가 복제를 하지 않거나, 복제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암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아직 성장 중인 어린이나 태아의 경우, 세포 복제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방사능에 노출되면 암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신 중에 방사능에 노출되면 태아의 세포가 손상되거나 변형되어 장애가 태어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는 태아가 성장하면서 필요한 세포 분열 과정에서 방사능으로 인한 세포 손상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임신 중에는 방사능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방사능은 세포나 조직에 직접적인 손상을 입히거나 DNA 손상을 일으켜 세포 분열과 수명에 영향을 끼칩니다. 불규칙한 세포 분열은 종양이나 암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방사능이 유전자에 영향을 미치면, 그 유전자를 가진 아이가 부모의 DNA에서 그 유전자의 두 개의 복제본 중 하나를 얻게 됩니다. 방사능이 유전자에 미치는 영향은 유전자에 따라 다르며, 이로 인해 어떤 아이는 물론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도 있지만, 기형을 가진 아이를 낳을 위험이 높아집니다.

    임신 중에 방사능을 받게 되면 태아가 성장하고 발달하는 중요한 시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태아의 신체 기관 형성 단계에 방사능 노출이 큰 경우, 심한 기형이나 체중 감소, 지체성 지능 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의 신체 조직을 구성하는 원자는 방사선이 통과하게 되면 에너지를 흡수하여 전리현상을 일으키는데 이 과정에서 생체를 구성하고 있는 기본단위인 세초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세포의 변형이 오면서 암이나 다른 질병을 얻게 됩니다.

    신체의 세포들은 각각 방사선에 대한 민감도가 서로 다르며 어리고 분열률이 높은 세포일수록 방사선에 민감합니다. 따라서 소아나 태아의 경우 성인에 비해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 안녕하세요. 설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인체가 방사선 에너지를 흡수하게 되면 인체 내의 물이 분해되어 세포와 장기를 손상시킬 수 있는 활성산소가 생성 세포가 손상되면 DNA를 변화시켜 노출된 세포 일시적 또는 영구적 변화 임산부가 방사능 노출시 태아는 임신 2주에서 18주 사이의 초기 발육기간 동안 방사선에 특히 민감 저선량의 방사선에도 태아에게 미치는 건강상의 영향은 심각성장 장애, 기형, 비정상적인 뇌 기능, 암 등의 발생 가능성이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