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과 에스파냐는 지리적으로 동방무역으로 부터 소외되었습니다. 게다가 1453년 오스만 제국에 의해 비잔티움 제국이 멸망하고, 동방 무역은 더욱 어려움에 빠졌습니다.
이에 일찌기 중앙집권 국가로 성장하던 포루투갈과 스페인은 신항로 개척에 적극적으로 후원하였습니다. 포르투갈의 엔리케 왕자 등은 항해학교 설립, 항해술·지도 제작·선박 기술 발전 등을 적극 지원하며 국가 전략으로 해양 탐사를 추진했습니다. 또한 이슬람 세력과 경쟁 속에서 가톨릭 세계의 동맹의 필요성에 따라 신항로 개척이 필요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