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운동 후부터 왼쪽무릅이 아파옵니다.
파스를 붙이고 있고, 주무르고 있는데요, 단순 근육통으로 일시적인 건지 궁금합니다.
아직 걸어다니는데는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초기에 병원에 갈 사항인건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갑작스러운 운동으로 인한 무릎 통증은 흔한 증상입니다. 근육통이나 과사용으로 인한 염증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고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이 없다면 1-2주 정도 꾸준히 파스를 붙이고 휴식을 취하면서 경과를 지켜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초기에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심해지거나 오래 지속되는 경우
무릎 부종이나 운동 범위 제한이 있는 경우
무릎이 뜨겁게 느껴지거나 발적이 있는 경우
걷기 힘들 정도로 불편함이 있는 경우
평소에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고, 운동 강도를 서서히 높이는 것이 부상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된다면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무리해서 운동을 하면 아플 수 있답니다. 관절의 문제보다는 근육통일 가능성이 높아서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 걷는 시간을 조금 줄여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걷기 운동 후 무릎 통증은 과사용으로 인한 근육통이나 힘줄 염증일 수 있습니다. 파스와 마사지로 초기 관리는 간으하지만 통증이 1~2주 이상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걷는데 큰 불편이 없더라도 무리하지 말고 통증 부위를 잘 관리하세요 초기라면 무릎에 부담이 적은 운동으로 대체하며 경과를 지켜보는 것도 좋습니다!
갑자기 하지 않던 걷기 운동을 하였을 때의 무릎에 부담이 가면서 일시적인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증상이 한두 번 생기는 것이 아니라 운동을 할 때마다 반복이 된다면 운동의 강도가 너무 높거나 무릎에 관절염 같은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