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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거북이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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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트레이드 관련해서 엔 대신 달러로 변화하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요?

뉴스에서 캐리 트레이드가 기존 엔에서 달러로 변경되고 있다고 하는데 올해 7월 일본의 환율 기습 인상을 하고 달러는 지속적으로 인하 된다고 보기 때문에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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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태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캐리 트레이드에서 엔 대신 달러로 바뀌고 있다는 소식은 금융 시장에서 중요한 변화를 의미합니다. 캐리 트레이드는 기본적으로 금리가 낮은 나라에서 자금을 빌려 금리가 높은 나라에 투자하여 그 차이로 이익을 얻는 전략입니다. 전통적으로 일본 엔화는 낮은 금리 덕분에 캐리 트레이드에서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캐리 트레이드가 엔화 대신 달러를 이용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 변화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일본의 금리 인상 가능성입니다. 일본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엔화로 자금을 빌리는 비용이 증가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엔화로 캐리 트레이드를 하는 것이 매력적이지 않게 되죠.

    둘째, 미국 달러의 금리 매력입니다. 미국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유지하고 있어, 달러로 캐리 트레이드를 하면 여전히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달러를 선호하게 됩니다.

    셋째, 달러의 안정성입니다. 달러는 글로벌 경제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기축통화로, 경제 불확실성이 클 때도 안정적인 통화로 평가됩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캐리 트레이드가 엔화 대신 달러로 이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 환경 변화에 따른 투자 전략의 조정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캐리 트레이드는 자산의 차익을 얻기 위해 낮은 금리로 자금을 빌리고 높은 금리로 자산에 투자하는 전략을 말합니다.

    이 경우, "엔 대신 달러로 변화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집니다.

    환율 변동의 영향:

    캐리 트레이드는 통화 간의 금리 차이를 이용하지만, 환율 변동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엔화 대신 달러로 자산을 보유하면 환율 변동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 달러 자산의 가치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 엔화로 빌린 자산의 가치는 상승할 수 있습니다.

    위험 관리:

    엔화 대신 달러로 자산을 보유하면 외환 리스크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달러로 자산을 보유하면, 금리 차이와 함께 환율 리스크를 보다 명확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새로운 형태의 환율 리스크를 수반할 수 있습니다.

    시장 환경의 변화:

    만약 엔화에서 달러로 자산을 변경하는 경우, 이는 글로벌 경제 환경이나 금리 정책의 변화에 따라 캐리 트레이드 전략의 조정이 필요함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본의 금리가 상승하거나 미국의 금리가 하락하는 경우, 투자자들은 달러 자산 대신 다른 통화나 자산으로의 변경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익률 변화:

    달러 자산으로의 변경은 잠재적인 수익률 변화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달러 자산이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경우, 이자율 차이로 인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달러 자산의 수익률이 낮아지면, 캐리 트레이드의 효과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글로벌 ‘큰손’들이 달러화 매도에 나서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커지자 약달러에 베팅하는 움직임이다. 달러를 빌려 브라질처럼 금리가 높은 신흥국 시장에 투자하는 ‘달러 캐리 트레이드’도 확산하고 있다.

    21일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장중 101.40으로 올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지난달 초 105대에서 움직이다가 Fed의 금리 인하 전망이 확산하며 줄곧 하락세를 나타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는 엔·달러 환율이 전날 달러당 146엔대에서 이날 한때 144엔대로 하락(엔화 가치 상승)했다. 이처럼 달러 가치가 하락하는 것은 미국의 경제·통화정책 분야 고위 당국자 회의인 잭슨홀 미팅(22~24일)을 앞두고 시장에서 피벗(통화정책 전환) 기대가 커졌기 때문이다. 에버코어ISI는 “제롬 파월 Fed 의장이 잭슨홀 미팅에서 0.5%포인트 금리 인하도 열려 있다는 점을 전달할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캐리 트레이드에서 엔 대신 달러가 사용되는 건 금리 차이를 활용한 투자 전략 변화입니다. 이전에는 일본의 낮은 금리를 이용해 엔화를 빌려 높은 금리의 다른 통화나 자산에 투자했지만 최근 일본이 금리를 인상하면서 엔화 매력이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미국은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달러를 활용한 캐리 트레이드가 더 유리해지고 있어 투자자들이 엔 대신 달러로 전환하고 있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캐리 트레이드에 대한 내용입니다.

    캐리 트레이드 자체가 금리가 낮은 곳에서 빌려서 높은 곳에 투자하는 것이기에

    일본 중앙은행은 금리를 높힐 것으로 보이고

    미국 연준은 금리를 낮출 것으로 보여서

    그런 소리가 나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아무래도 캐리 트레이드에 있어서

    일본과 같은 경우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고

    더불어서 미국은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기에

    이러한 변경이 이루어지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캐리 트레이드는 통화 가치가 낮은 것을 이용하여 통화 가치가 높은 곳에 투자를 하여 차액을 내는 거래를 의미합니다.

    엔화 가치가 일본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하 높아지고 있으며, 달러의 경우 미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보여지기 때문에 엔화에서 달러로 변화할 것이라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캐리 트레이드는 저금리 국가에서 대출받아서 고금리 국가에 투자해 차익내는것을 의미해요.

    단순 절대금리가 높고 낮고 뿐만이아니라 향후 인하 방향, 인상 방향으로도 차익낼 부분이 있다보니 달러로 다금이동한다는 얘기가 나오는 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엔 캐리 트레이드가 저금리의 엔화로 달러 등 투자자산에 투자하는 것이었는데, 일본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엔화를 비싸게 빌려야 하자 오히려 현재 약세화를 보이고 있는 달러를(곧 기준금리도 인하될 것으로 예상) 빌려 다른 자산에 투자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