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꽤 전형적인 “크기는 작은데 만족감은 큰 굿즈” 계열이라서, 결국 기준이 어디에 있냐의 문제예요.
우선 지금 고민하는 제품은:
메가하우스 룩업 캐릭캐릭 체인지 히나모리 아무 (한국특전 + 방석특전)
룩업 시리즈 자체가 약 11cm 크기이고, 원래부터 실물 보면 생각보다 작습니다. 공식 설명도 약 110mm로 표기되어 있어요.
그래서 객관적으로만 보면:
제가 보기엔 판단 기준은 딱 하나.
"히나모리 아무를 정말 좋아하냐?"
좋아한다면 1만 원 차이로 특전 2종 다 챙기는 건 나쁘지 않습니다. 룩업은 나중에 재판 여부가 불확실하고, 특전은 재구하기가 더 귀찮은 경우가 많거든요.
반대로,
그냥 캐캐체 추억 때문에 하나 사볼까?
아무 최애까진 아님
11cm 보고 생각보다 작아서 식음
이 상태라면 한국특전만 있는 4만9천 원 버전이 훨씬 합리적이에요. 특전 방석은 사실 전시할 때 한두 번 써보고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룩업은 크기로 만족하는 제품이 아니라, 책상 위에 올려뒀을 때 올려다보는 표정 때문에 만족하는 시리즈에 가까워요. 그래서 실측 11cm만 보고 판단하면 비싸게 느껴지고, 캐릭터 애정이 있으면 의외로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