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분하고 미래를 약속한 사이라면 질문자님이 경제 상황이 여유가 있다면 빌려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재 질문자님은 여윳돈이 없는 상태이고 힘들게 모은 적금을 깨면서까지 돈을 빌려주는 건 좀 생각을 해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런 거 저런 거 다 떠나서 돈거래는 누구하고도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거 같다는 의견입니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르는 일이니까요. 저는 결혼을 약속한 남편하고 돈 거래 1원도 안했던 거 같습니다.
여자친구분이 돈을 어디에 사용하는지 물어보세요. 만약 정말 필요한곳에 사용이 된다고 하면 적금을 해지하더라도 빌려주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다만 여자친구분과 미래를 약속한 사이라면 빌려주는게 좋겠지만 그냥 사귀는 사이라면 고민을 해보는것이 좋을거 같네요. 사람일을 아무도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