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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센오솔개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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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테더(usdt)코인은 안전할까요?

국내거래소 거래를 하다가

최근 해외 거래소에서 거래를 하고 있는데요

율럽에서 테더 상폐나 이런 기사들을 많이보았습니다

과연 테더 코인은 안전할까요?

계속 해외 거래소를 거래해도 되는지 문득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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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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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테더(USDT)는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지만, 그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존재합니다. 해외 거래소에서 사용하더라도 리스크를 고려한 거래가 필요하며, 규제와 법적 이슈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테이블 코인 중 가장 안정적인 코인이 테더인것은 분명하며, 거래 수단으로 지속 활용될 가능성 예시 가장 높다고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테더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달러와 패깅이 되어 있긴 합니다.

    • 그러나 과거 루나코인 사태가 있기 때문에 테더도 안전하다고 확신하긴 어렵습니다

    • 테더를 통해서 스테이블 코인으로 가장 큰 활용이 되고 있는 만큼 가장 안전한 편에

      속하긴 합니다.

    • 다만 100% 안전자산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테더 코인 1개는 1달러와 가격이 연동되어 있기 때문에 가격 변동성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1 테더를 구입하게 되면 거래소는 1달러를 가지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만약 거래소가 장부상으로만 구입하고 실제로 달러를 비축해 놓지 않을 경우 거래소 파산시 돈을 돌려받지 못할 리스크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테더코인은 스테이블 코인이라고 해서 가격 변동성이 작아 위험성이 낮다고 보는 전문가들도 많지만, 사실 가상화폐 자체가 아직 법이나 제도권 시스템에서 안정적으로 보호받는 자산이 아니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보지 않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테더(USDT)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는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최근 유럽 일부 국가에서 상폐 움직임이 보이는 것도 이러한 논란과 관련이 있습니다. 테더는 스테이블코인 중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지만, 다음과 같은 리스크를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테더의 준비금 문제는 오래전부터 논란이 되어 왔습니다. 테더사는 과거 준비금이 100% 현금으로 보유되지 않았음을 인정한 바 있으며, 이후 준비금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있지만 여전히 투명성에 대한 의구심이 남아 있습니다.

    또한, 유럽연합(EU)은 MiCA(Markets in Crypto-Assets) 규제를 시행하면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에 대한 엄격한 요건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바이낸스 유럽 등 일부 거래소에서는 테더의 상장을 철회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테더에 대한 규제 압박이 지속되고 있으며, 주요 금융 당국이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더 강하게 감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외 거래소를 계속 이용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USDT 관련 리스크를 감안하여 분산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예를 들어, USDC(서클 발행)나 TUSD, DAI 등 보다 투명성이 높은 대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특히, USDC는 미국 규제를 준수하며 회계 감사 보고서도 상대적으로 투명하게 공개되고 있습니다.

    테더의 신뢰성이 완전히 붕괴될 가능성은 낮지만, 만약 규제 압박이 강해지거나 준비금 문제로 신뢰가 흔들릴 경우, USDT의 유동성 위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체 스테이블코인 보유, 주요 거래소에 분산 예치, 필요한 경우 USDT를 현금화할 수 있는 전략을 병행하는 것이 리스크 관리에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