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해고와 어려운 해고 중 경제에는 어떤게 더 좋을까요??
제가 알기로는 미국은 상대적으로 해고가 쉽고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해고가 어려운 것으로 아는데 쉬운해고와 어려운 해고 중 어떤게 경제에 더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쉬운 해고와 어려운 해고 중 경제에는 어떤 것이 더 좋을까에 대한 내용입니다.
미국이 쉬운 해고를 할 수 있던 것은 그 만큼 직업 찾기가 쉬웠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쉬운 해고와 어려운 해고 중에서 어떤 것이 더 경제에 좋을까라고
단순하게 정의를 내리기엔 어려움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내수경제쪽을 본다면 고소득층보다는 저소득층들이 소비를 많이해야 합니다. 저소득층이라고 하면 우리나라 천여만명이나 되는 비정규직들이겠죠, 그렇게 보면 어려운해고쪽이 되겠죠, 취업이 쉬운게 비정규직이니까요
쉬운 해고와 어려운 해고 중 어떤 것이 경제에 더 좋은지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쉬운 해고는 기업이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인력을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고가 쉬워지면 근로자들의 고용 안정성이 저하되고, 이는 소비 심리 위축과 경제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반면, 어려운 해고는 근로자들의 고용 안정성을 보장하기 때문에 소비 심리를 안정시키고, 경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이 경제 상황에 따라 인력을 조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경제 성장이 둔화될 수 있습니다.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균형 잡힌 노동 시장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간 정도가 가장 효과적이겠지만, 둘 중에는 기업과 개인 입장에서 각 장단점이 있기때문에 어느게 더 좋다고 하긴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쉬운 해고가 기업 입장에서 고정비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인건비를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으니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쉬워집니다. 또한, 기업들은 직원들 중 무능력한 직원들은 자르고, 뛰어난 사람을 승진시키고 새로운 사람을 채용함으로써 기업 운영의 효율을 올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고가 쉬운 국가들의 경우 이직이 매우 자유로운 편이며 부정적 인식이나 편견이 덜해 상대적으로 자유로이 직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어떤 나라의 경제가 더 장기적으로 잘 돌아가는지를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즉, 상대적으로 쉬운 해고가 기업 운영의 유연성을 더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어려운 해고보다 고용시장의 질적 증진에 더 유리하다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좋고 나쁘고는 워낙 극명하여 어떤게 좋고 나쁘고는 없습니다.
어려운 해고의 장점:
1. 고용 안정성: 근로자들이 안정감을 느끼고, 장기적인 투자와 소비를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2. 인재 유지: 기업이 인재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되어, 장기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해고의 단점:
1. 경직성: 기업이 인력을 조정하기 어려워지면, 경제 변화에 적응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2. 고용 비용 증가: 해고가 어려워지면 기업의 인건비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쉬운 해고와 어려운 해고는 경제에 서로 다른 영향을 미칩니다. 해고가 쉬운 경우, 기업들은 경제 상황에 맞춰 빠르게 인력을 조정할 수 있어 경제의 유연성을 높이고, 고용시장이 보다 역동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는 기업들이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주어 장기적으로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해고가 어려운 경우, 고용 안정성이 높아져 근로자의 소비가 안정되지만, 기업의 인력 관리가 경직되어 경제 전반의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쪽이 더 유리한지는 국가의 경제 구조와 정책 목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경제학적으로는 어느정도 노동시장의 유연화가 있어야만이
실업률과 고용률 등 각종 경제에 있어서 관리하는 것이 쉽기에
이에 따라서 유연한 것이 나을 수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