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활어회를 정말 좋아하는데 늦 가을부터 겨울까진 자주 먹는데 특히 여름엔 예전부터 좀 꺼리게 되더라구요

저는 활어회를 정말 좋아하는데 늦 가을부터 겨울까진 자주 먹는데 특히 여름엔 예전부터 좀 꺼리게 되더라구요

더울때 회먹으면 건강에 혹 안 좋은 영향이 있나요?

옛날엔 위생문제로 그랬던거 같은데 요즘은 상관 읺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활어회를 정말 좋아하시는데, 덥고 습한 여름철만 되면 위생이나 식중독 걱정 때문에 선뜻 드시기 망설여지실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위생 관리가 철저한 곳이라면 여름에 활어회를 드셔도 건강에는 문제가 없겠습니다.

    예전에는 유통 과정에 있어서 냉장 시설이 열악했고 위생 인식이 부족해서 식중독 사고가 잦았습니다. 그러나 현대에는 저온 유통(콜드체인)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고, 횟집의 수족관 온도 관리나 전반적인 위생 수준이 크게 높아져서 안심하셔도 좋답니다.

    제일 걱정되시는 비브리오 패혈증은 주로 바닷물 온도가 18도 이상일 때 생선의 껍질이나 아가미, 내장 표면에 증식을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살아있는 활어는 자체 방어 능력이 있어서 이런 세균이 사람이 먹는 생선살(근육) 내부로는 침투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조리사가 회를 뜰 때 비늘과 내장을 손질한 칼과 도마를 횟감을 써는 용도와 엄격하게 분리해서 사용하고, 수돗물(민물)로 생선을 충분히 씻어주면 삼투압 현상에 의해서 비브리오균이 대부분 사멸하니 안전하게 드실 수 있겠습니다.

    허나 간 질환(만성 간염, 간경화), 당뇨병, 알코올 중독, 면역력 저하같이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이라면 여름철의 생식은 위험할 수 있어서 되도록 가열해서 드셔야만 합니다.

    기저질환이 없는 건강한 성인이시면 손님이 많아서 수조 안 활어의 회전율이 높고 도마와 칼를 최대한 구분해서 쓰는 위생적인 식당을 방문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TIP : 식사하실 때 살균과 항균 작용을 돕는 생강, 마늘, 고추냉이를 곁들이시면 여름철에도 더욱 안심하고 맛있는 활어회를 즐기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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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여름철처럼 수온이 올라가면 바다에 ‘비브리오 패혈증’ 균이 급증합니다. 이 균에 오염된 어패류나 회를 섭취할 경우,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는 감염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기온과 수온이 높으면 세균이 횟감에 매우 빠른 속도로 번식하며, 활어회는 상온에 잠시만 방치되어도 신선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세균성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늦가을이나 겨울보다 훨씬 높아지게 됩니다.

    • 세균 번식 우려: 높은 수온과 기온으로 인하여 여름철에는 식중독균과 비브리오 균의 위험이 커집니다.

    • 철저한 주의 필요: 냉장 기술이 좋아졌어도 여름철 생선회는 위생 관리가 취약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