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생물·생명

미래도찬란한치킨
미래도찬란한치킨

자외선은 왜 피부 노화를 가져오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최근 썬크림을 자주 바르고 있는데 왜 자외선을 차단아면 피부가 좋아질까?

자외선은 왜 피부 노화를 가져올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피부노화 요인은 내인성 요인과 외인성 요인으로 구분하는데요, 전자는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생기는 자연 노화이고, 후자는 오랫동안 햇빛에 노출되어 생기는 광노화가 대표적입니다. 태양광선은 적외선 52%, 가시광선 34%, 자외선 5%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 중 자외선이 피부 광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외선 A는 파장 320~400나노미터(nm)이며 피부 진피까지 침투하여 노화를 촉진하고 색소침착을 유발하며, 자외선 B는 파장 280~320nm로 표피에만 작용하나 강력한 세포 파괴력이 있고 심하면 피부가 타게 됩니다. 따라서 피부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중에 자외선 차단제(선블록)을 발라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하고, 외출 시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거나 양산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1명 평가
  •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이유는 자외선이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손상시켜 피부 탄력을 저하시킴으로써 주름과 색소 침착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외선은 활성산소를 생성해 피부 세포를 손상시키고, 이로 인해 피부가 더 빨리 노화됩니다.

    1명 평가
  • 자외선이 피부 노화를 가져오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활성산소의 생성입니다.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세포 내에서 활성산소가 생성됩니다. 활성산소는 강력한 산화력을 가지고 있어 세포막, 단백질, DNA 등을 손상시키고, 이는 곧 노화로 이어지데 되는데, 활성산소는 주름, 탄력 저하, 색소 침착 등 다양한 노화 현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번째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파괴입니다.

    자외선은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하는데,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파괴되면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생기며, 피부가 건조해지고 거칠어집니다.

    세번째는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자외선은 피부에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데, 염증 반응은 피부를 붉게 만들고, 열감을 유발하며, 피부 장벽을 손상시킵니다. 그래서 만성적인 염증 반응은 피부 노화를 가속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자외선은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를 파괴하여 피부의 탄력을 감소시킵니다. 이로 인해 주름이 생기고 피부가 처지는 노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자외선은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에 기미나 주근깨와 같은 색소 침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