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우리나라에 책임자가 책임을 지지 않는 풍조는 언제부터 만연하기 시작했나요?
사회에서 회사든 국가든 어느 조직이든 책임자는 권한을 가지는 만큼 어떤 사안에 대해서 첵임을 지는 자리일텐데 어디든지 공은 책임자가 가져가면서 과는 실무자에게 전가하는 풍조가 유독 심해지는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서 이런 풍조가 생기기 시작한 것이 언제부터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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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책임자가 책임을 지지 않는 풍조가 있나요? 풍조라기 보다는 직장의 경우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지위와 권한이 있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에 있어서 그 책임을 나누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결제 라인에서 상급자들이 싸인을 했다라면 그 문제의 책임은 나눌 수 있지만, 독단적인 문제를 일으킨 상태라면, 또는 공식적인 업무가 아니라면 당사자가 책임을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상급자가 어느정도 커버를 쳐주거나 함께 책임을 져 줄 수는 있지만 그렇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이 상급자가 책임을 지지 않는 풍조까지로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