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라고 부르는 이유는먼가요?도대체

와이프라는 뜻은 부인을 사랑스럽고 귀엽게 부르는건가요?보통 집사람 마누라 아내 이렇게 부르면되는데 왜 와이프 이러나요?근데 여자가 남편한테 낭군님 이렇게 부르면 비웃고 정말 와이프라는 뜻이 귀엽게 부르는 말이에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와이프는 그냥 '아내'의 영어 표현이 한국에 들어와서 굳은 거예요. 특별히 사랑스럽다는 뜻이 사전에 박혀 있는 단어는 아니고,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 좀 더 친근하고 캐주얼하게 들려서 자리잡은 느낌이에요.

    낭군님은 좀 결이 다른데, 예스러운 말투라 요즘 감각으로는 장난스럽게 들려서 웃는 거지 무시하는 건 아니에요. 결국 와이프든 마누라든 낭군님이든 단어 자체보다 그 부부 사이에서 어떤 톤으로 쓰이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봐요.

  • ‘와이프(wife)’는 영어로 아내 또는 부인을 뜻하는 말이라서, 한국에서는 영어 표현을 그대로 가져와 배우자를 부르는 호칭으로 쓰이게 됐습니다. 특별히 더 사랑스럽다는 뜻이 정해져 있는 단어라기보다는 ‘아내’의 외래어 표현에 가깝고, 부부 사이에서 친근하거나 장난스럽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다만 사람마다 선호하는 호칭이 달라서 어떤 분은 자연스럽게 느끼고, 어떤 분은 한국어인 ‘아내’나 이름·애칭을 더 편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마누라’도 원래는 배우자를 가리키는 말이지만 말투와 관계에 따라 정겹게 들리기도 하고 무시하는 느낌이 날 수도 있듯이, 와이프 역시 단어 자체보다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이는지가 중요합니다. 처음 부를 때는 본인이 좋아하는 호칭을 물어보고, 상대가 불편해하면 바로 바꿔 주는 게 가장 배려 있는 방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