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은근히감미로운당나귀
자녀가 둘이상 있으시면 아이가 다사랑스럽나요?
전 아이가 둘있어요 임신을 포기할때쯤 만난 첫째 그리고 바로 둘째까지 첫째는 순둥순둥 둘찌는 애교덩어리 근데 둘다 사랑스럽긴한데 비율이 첫째에게 조금더 기울어져요 ㅡㅡ 저만이런거죠?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마다 각자 주는 기쁨이 있습니다.
첫째는 첫 순간의 기쁨을 주었고
둘째는 첫째 아이와 지내다 놓친 그 순간의 감정에서 기쁨을 주는 부분이 있다 랍니다.
두 아이에게 느끼는 감정의 온도. 그 순간의 추억은 다름이 있고 그 다름의 기쁨의 정도는 각각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두 아이 모두 열 달 동안 소중히 품고 배 아파 낳은 아이들이기 때문에
아이들을 차별하지 않고 평등.공평하게 사랑.관심.애정을 주어야 한다 라는 것입니다.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듯 아이들 모두 다 사랑스럽고 소중하다 라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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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
그런 마음이 드는 거, 전혀 이상한것이 아닙니다.
사랑의 총량은 같지만, 표현이나 끌림의 "결"이 다른 것입니다.
첫째는 함께한 시간이 길고 정이 깊어서 더 안정적인 애착이 생기고,
둘째는 애교나 성격 때문에 순간적으로 더 귀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느낌이 드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너무 걱정마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많은 부모들이 비슷한 감정을 느끼곤 해서, 절대 혼자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아이마다 성격과 함께 지낸 시간, 처음 느꼈던 감정이 다르다 보니 자연스럽게 차이가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첫째는 처음 부모가 되게 해준 존재라 더 깊은 애착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둘째를 덜 사용하는 건 아니고, 사랑의 '모양'이 다른 거예요.
시간이 지나면서 또 감정을 균형이 달라지기도 하고요.
지금 느끼는 감정 그대로도 충분히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사랑은 크기가 아니라 색깔의 차이 인 것 같습니다.
둘 다 좋고 사랑하지만 정도의 차이는 있을 뿐이지요, 누구나 다 마찮 가지 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함의 차이는 언제든지 바뀔 수도 있구요. 표현만 공평하게 해주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녀가 둘 이상인 경우 다 사랑스러운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를 둘 이상 키우다 보면 각 아이의 성격과 매력이 달라서 부모 마음이 조금씩 기울어지는 순간이 생기기도 합니다. 첫째는 오랜 기다림 끝에 얻은 아이라 특별한 애착이 생기고, 둘째는 애교와 활발함으로 또 다른 사랑을 주죠. 그렇다고 해서 특정 아이를 덜 사랑하는 것은 아니며, 부모의 마음은 상황과 감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에게 차별을 느끼지 않도록 균형 있게 애정을 표현하는 것입니다.무엇보다 두 아이 모두 부모에게는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존재이며, 사랑의 방식이 조금 다를 뿐 본질적인 애정은 똑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를 똑같이 사랑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에게 애착이 있는 아이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질문자님 상황이 특이한 케이스라고 보이지 않습니다. 마음이 가는 아이가 있다고 해서 사랑을 편애하고 차별하는 경우가 문제가 되는 것이지 사랑 표현을 똑같이 해주고 칭찬과 관심도 함께 주고 있다면 좋은 부모라고가 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전혀 이상한게 아닙니다. 부모도 사람이라 아이마다 성격, 상호작용이 달라 애정의 표현이나 체감이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마음속 총량이 아니라 아이가 공평하게 사랑받는다고 느끼는지입니다. 의식적으로 둘만의 시간과 스킨십을 균형있게 주면 충분히 건강한 관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