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엔 왜 더 슬픈노래가 듣고 싶을까요?
비오는 날에는 유독 슬픈노래가 더 듣고 싶더라고요.
왠지 모르게 밝은노래는 맞지 않는?? 내가 기분이 우울하거나 그런것도 아닌데
유독 슬픈노래가 듣고 싶어집니다.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이홍휴 전문가입니다.
1. 햇빛 부족비 오는 날에는 햇빛이 차단되면서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들게 됩니다.
2. 환경 변화
비 오는 날은 대기가 습하고, 차가운 온도가 몸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런 변화는 사람에게 무기력감이나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
비 오는 날 슬픈 노래가 듣고 싶어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 감정적인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비가 내리면 기온과 분위기가 차분해지고, 외부 세계가 조용해지면서 내면의 감정에 더 집중하게 됩니다. 이때 사람들은 종종 자신이 느끼는 고독이나 감정을 더 강하게 인식하게 되며, 슬픈 음악은 이런 감정들을 풀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슬픈 노래는 감정을 표현하는 데 있어 공감을 일으키고, 일시적인 위로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 오는 날의 쓸쓸한 분위기와 맞물려 감성적으로 더 깊이 연결될 수 있는 면도 있습니다. 그래서 비 오는 날은 자연스럽게 감정이 흐르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그에 맞는 음악을 찾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주 전문가입니다.
비오는 날에는 감성 자체가 차분히 가라 앉게 되면서
그러한 감정 자체를 슬픈 노래나 음악들이 그런 감성을 건드리게 되면서
우울하거나 슬픈것을 조금은 상쇄 시켜주는 역활을 하기 때문에
더 다가오는것입니다.
기분 자체가 센치해지면서 더 치유가 되는 느낌이 강해집니다.
안녕하세요. 강요셉 전문가입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밝은 노래보다 슬픈 노래를 듣게 되는것은 질문자의 감정이 아직도 살아서 움직이고 있다는 뜻이고 나이가 어찌 되셨는지 알 수는 없지만 치매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것 같아요 지극히 정상입니다 나도 70여년을 살아왔지만 아직도 비가 오는 날에는 밝은 음악보다는 보통때보다 덜 밝거나 센티멘탈한 노래를 찾아서 듣거나 직접 부른답니다 비가 오는 날에 이탈리아 가곡인 O sole mio를 부른다면 때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