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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엔 왜 더 슬픈노래가 듣고 싶을까요?

비오는 날에는 유독 슬픈노래가 더 듣고 싶더라고요.

왠지 모르게 밝은노래는 맞지 않는?? 내가 기분이 우울하거나 그런것도 아닌데

유독 슬픈노래가 듣고 싶어집니다. 왜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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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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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홍휴 전문가
    이홍휴 전문가
    롤링홀컬쳐원

    안녕하세요. 이홍휴 전문가입니다.

    1. 햇빛 부족

    비 오는 날에는 햇빛이 차단되면서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들게 됩니다.

    2. 환경 변화

    비 오는 날은 대기가 습하고, 차가운 온도가 몸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런 변화는 사람에게 무기력감이나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

    비 오는 날 슬픈 노래가 듣고 싶어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 감정적인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비가 내리면 기온과 분위기가 차분해지고, 외부 세계가 조용해지면서 내면의 감정에 더 집중하게 됩니다. 이때 사람들은 종종 자신이 느끼는 고독이나 감정을 더 강하게 인식하게 되며, 슬픈 음악은 이런 감정들을 풀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슬픈 노래는 감정을 표현하는 데 있어 공감을 일으키고, 일시적인 위로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 오는 날의 쓸쓸한 분위기와 맞물려 감성적으로 더 깊이 연결될 수 있는 면도 있습니다. 그래서 비 오는 날은 자연스럽게 감정이 흐르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그에 맞는 음악을 찾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주 전문가입니다.

    비오는 날에는 감성 자체가 차분히 가라 앉게 되면서

    그러한 감정 자체를 슬픈 노래나 음악들이 그런 감성을 건드리게 되면서

    우울하거나 슬픈것을 조금은 상쇄 시켜주는 역활을 하기 때문에

    더 다가오는것입니다.

    기분 자체가 센치해지면서 더 치유가 되는 느낌이 강해집니다.

  • 안녕하세요. 강요셉 전문가입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밝은 노래보다 슬픈 노래를 듣게 되는것은 질문자의 감정이 아직도 살아서 움직이고 있다는 뜻이고 나이가 어찌 되셨는지 알 수는 없지만 치매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것 같아요 지극히 정상입니다 나도 70여년을 살아왔지만 아직도 비가 오는 날에는 밝은 음악보다는 보통때보다 덜 밝거나 센티멘탈한 노래를 찾아서 듣거나 직접 부른답니다 비가 오는 날에 이탈리아 가곡인 O sole mio를 부른다면 때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