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배란테스트기 결과를 보면 6월 1일 밤에 황체형성호르몬 상승이 확인되었고, 일반적으로 배란은 첫 양성 반응 후 약 24시간에서 36시간 내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실제 배란 시점은 6월 2일 밤에서 6월 3일 사이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5월 28일 질외사정은 예상 배란일 기준 약 4일에서 6일 전 관계에 해당합니다. 정자는 여성 생식기 내에서 보통 3일 정도 생존하지만, 좋은 조건에서는 최대 5일까지 생존할 수 있어 이론적으로는 임신이 가능합니다.
다만 질외사정은 사정이 질 내에서 이루어진 경우보다 임신 위험이 낮고, 관계 시점도 배란 직전이 아닌 수일 전이므로 임신 가능성은 낮은 편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0%"는 아닙니다. 특히 사정 전 분비액에 정자가 포함되었거나 질외사정이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에는 임신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수치로 임신 확률을 계산하기는 어렵지만, 현재 정보만으로는 낮은 위험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생리 예정일이 지나면 임신테스트기를 시행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며, 예정일 1주일 후 검사에서는 상당히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관계 후 72시간 이내였다면 응급피임약도 고려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해당 기간이 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