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개월 아이가 친구가 하고 싶은 놀잇감을 자기도 하고 싶은데 친구가 안된다고 표현하니 화가 나 친구를 무는 모습이 자주 나타나요. 안된다고 단호하게 이야기를 했는데도 대답만 하고 시선을 다른 곳으로 피해요. 어린이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서 스트레스를 받고 아직 말로 의사를 표현하는 부분이 잘 안되서 나타나는 것 같은데 이럴 때는 어떻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치발기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친구를 무는 대상으로 인식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당분간
등원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떨어져 지내다 보면 친구를 무는 대상으로 생각하던 것을 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행동을 직접 목격하면 그 즉시 제지하시고 단호하고 차분한 어조로 안된다고 말해주세요. 화를 내면 아이가 더 흥분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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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친구를 무는 행동자체는 훈육을 하셔야 합니다. 단, 아이가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기에 훈육자체는 무의미 합니다.
단호한 목소리로 하면 안됨을 이야기하시고 시선을 회피 하는 경우에도 아이의 눈을 보고 수차례 이야기 해주세요. 치발기 등의 사용은 이런 상황에서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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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친구를 무는 등의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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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한두번 훈육으로 되지 않습니다
아이가 알아듣지 못한다고 해도
지속적으로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로
안된다는 것을 설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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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이가 나오려고 하면 더 무는 경향이 있으니 이 상태를 점검도 해봐야 할 것 같아요.
이가 나오려고 한다면, 치발기도 도움이 되고, 찬 거즈로 잇몸을 자주 닦아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와 함께 친구에 관련한 동화책을 자주 보여주는 것도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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