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 키우면 공기 정화에 가장 적합한 식물이 뭔가요?

예전에 산세베리아를 2개나 큰 것을 구입했는데 얼마 못가서 시들고 죽어버리더라구요.

그래서 그 뒤로는 화분을 안 샀습니다. 공기청정기를 돌리고는 있지만 집안 내부 공기가 별로 좋지 않아서

식물을 키우고 싶은데 공기정화에 도움이 되고 관리가 쉬운 식물은 뭐가 좋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먼저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면서도 산세베리아보다 기르기 쉬운 식물이라면 '스킨답서스'와 '스파티필름', '아레카야자' 정도가 있지않을까 합니다.

    스킨답서스 주방의 일산화탄소와 유독가스를 없애주는 능력이 좋고, 그늘에서도 정말 잘 자랍니다.

    특히 흙 대신 물에 꽂아 키우는 수경재배가 가능해 과습으로 식물을 죽일 일이 전혀 없습니다.

    스파티필름은 새집증후군 물질을 제거하는데 좋고, 물이 부족하면 잎을 아래로 툭 떨어뜨려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때 물을 주면 다시 쌩쌩하게 살아나서 물주기 타이밍을 잡기가 가장 쉽습니다.

    아레카야자는 NASA의 공기정화 식물 실험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식물입니다.

    유독 물질 제거는 물론, 하루에 약 1리터의 수분을 뿜어내기에 가습기 역할까지 하고 추위만 조심하면 크게 죽는 일 없이 잘 자라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실내 공기 정화를 목적으로 식물을 키우신다면, 관리하기 쉬워서 오래 살아남는 식물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과거에 진행된 NASA 실험 때문에 산세베리아나 스파티필름이 공기정화 식물로 유명해졌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식물 몇 개만으로 공기 중 오염물질을 크게 줄이기는 어렵다는 연구 결과도 많고, 사실 실내 공기 개선에는 환기와 공기청정기가 훨씬 큰 영향을 줍니다.

    그럼에도 식물은 습도 조절, 심리적 안정감, 미세한 공기질 개선 효과를 줄 수 있는데요, 관리하기 쉽고 초보자에게 추천되는 식물로는 스킨답서스가 있습니다.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잘 버티고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며, 번식도 매우 쉽습니다. 다음으로 테이블야자도 실내 적응력이 뛰어나며, 건조한 실내 환경에도 비교적 강하고 잎이 풍성해 인테리어 효과도 좋습니다. 아무래도 산세베리아가 죽은 원인은 의외로 물을 너무 많이 준 경우가 많은데요, 산세베리아는 사막성 식물이라 흙이 완전히 마른 뒤에 물을 주어야 하는데, 일반 관엽식물처럼 자주 물을 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