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우리나라 지디피가 반등했다는데 긍정시그널?
한국 은ㅇ행에 따르면 25년 2분기 지디피가 전분기 대비 0.6% 증가했다던데요 약 1년만에 가장 빠른 성장률이라고 하던데요 이게 진짜 회복국면인지 아닌지 헷갈려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2분기 우리나라의 GDP가 반등한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계엄의 사태에서 벗어나고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내수 시장의 회복과 수출의 회복이 있었기에
어느 정도 긍정적으로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2분기 실질 GDP가 전기 대비 0.6% 증가해 약 1년만에 가장 빠른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이는 기저 효과 + 수출 중심의 단기 반등에 가깝고 내수 및 민간 투자의 회복세까지 확인되어야 본격적 경기 회복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2분기 실질 GDP 성장률이 반등한 이유는 소비쿠폰 지급에 따라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는 기관이 늘고 있고, 쿠폰 발급 전부터 돈이 들어온다는 점을 국민들이 인지하고 있어서 소비 개선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수출이 증가해서 실질적으로 0.6%가 성장한것이며 그리고 정부의 재정지출이 이번에는 증가했고 내수소비도 +가 되면서 어느정도 반등한것입니다
문제는 기업의 투자는 더욱 역성장을 하고 있는게 문제입니다 즉 실질적으로 수출이 견인한것인데 이번에 관세로 인해서 상호관세가 15%로 올라갔다는 점입니다 즉 이로 인해서 하반기에 전체 Q의 감소량이 이어질게 뻔하며 이로 인해서 결국은 국내는 수출의 감소로 야기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HBM의 편중된 이번의 수출이 과연 하반기에도 이어질지도 문제라는 점입니다
즉 지금부터 경제가 성장한다고 보기에는 시기상조로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겉으로 보면 분명 반가운 숫자다. 0.6퍼센트 증가에 수출도 살아났다고 하고 소비도 조금 올라갔다고 하니까요. 그런데 그게 진짜 회복 신호냐고 물으면 좀 더 들여다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수 쪽은 여전히 위축된 흐름이고 민간 소비는 전분기 대비로는 겨우 반등한 수준이라 체감 경기는 여전히 싸늘합니다. 설비투자도 들쑥날쑥해서 경기 사이클이 탄탄하게 잡혔다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제 판단으로는 수출 회복이 지디피 수치만 잠깐 끌어올린 걸로 보이고 아직까지는 기저 효과가 크게 작용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딱히 위기 국면은 아니지만 본격적인 회복이라고 하기엔 무언가 부족한 느낌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일시적인 반등은 했지만 이게 아직까지는 회복 신호탄이라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정부와 민가 소비가 일부 회복된 것은 맞지만 아직 산업의 투자는 부진하고 특히 건설 부분은 아직도 상당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아직 긍정 신호로 보고 있지 않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매우 긍정적인 시그널 입니다
작년 계엄이후로 침체되어 있는 내수소비가 살아나고 외국인 투자자들도 다시 복귀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8월부터는 미국과 상호관세가 시작되면 다시 수출 실적이 하락할 가능성이 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2025년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은 대부분 기관에서 0.7%에서 1.6% 사이로 하향 조정된 상태로, 전년에 비해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분기 성장은 미국 상호 관세의 기저 효과가 작용한 듯하며 차주부터 상호관세가 적용될 경우 한국 등 주요 교역 주도 경제 국가들의 성장률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큽니다.
주요 경제 기관별 한국 경제 전망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내수 부진 완화와 금리 인하 영향에도 불구하고, 수출 증가세 둔화 등으로 2025년 성장률을 1.6%로 전망합니다.
한국은행 전망은 2025년 성장률을 약 1.5% 내외로 보지만 최근 기조는 하향 조정 중입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025년 성장률을 0.7%로 대폭 낮췄는데, 이는 소비와 투자 부진 장기화 및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기인합니다.
산업연구원은 1.0% 성장률로 하향 조정하며, 특히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OECD는 2025년 한국 성장률을 1.5%로 전망하면서도 과거보다 낮아진 상태라고 평가합니다.
주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수 부진과 소비 투자 위축 지속
건설 투자 및 수출 둔화, 특히 미국 통상 정책의 불확실성
정치 및 경제 심리 위축
반도체 등 일부 산업 호조에도 불구하고 전체 성장에 제한적 기여
2025년 2분기 기준 GDP는 전분기 대비 0.6% 성장했으나, 전년 대비 성장률은 0.7% 내외로 예상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2분기 한국 GDP가 반등해 전기 대비 0.6% 성장한 것은 분명 긍정적 신호입니다. 수출과 민간소비 모두 살아나며 1분기 영성장을 털어냈고, 15개월만의 최대폭 성장이라는 점에서 경기 회복 기대를 높입니다. 그러나 건설•설비투자는 여전히 부진하고, 연간 1%대 성장 여부는 한미 관세 등 대외 불확실성에 달려 있어 완전한 회복 신호로 보긴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