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보고 누우면 엉덩이가 지끈거려서 못 누워요 ㅠ
아 누워서 자려는데 잠도 안오고 그냥 누워잇는데 자려고요 근데 엉덩이가 지끈거려서 하늘보고 못 눕겠더라고요 막 누우면 머리가 짜증이 나고 그래요 이런건 대체 뭔가요 ㅋㅋㅋ
1시간 뒤에 준비하고 나가야해서 ㅜ 이제 1시간 잘 수 잇는데 엉덩이 지끈거려서 못 자네요 ㅜ
생각해보면 유치원생때도 엄마가 제 머리 묶어준다고 저 앉아잇게 햇거든요. 그때도 제가 앉아잇는데 엉덩이가 너ㅓ무 지끈거려서 ㅜ 못 앉아잇겟더라고요 앉으면 머리 지끈거리고 짜증나고 ㅠ왜이래요ㅠ
엉덩이 바닥에 닿게 앉는건 괜찮아요 ㅜ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자분의 고민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엉덩이가 지끈거리고 누워있기 어려운 상황에 대해 설명해 드릴게요. 이런 불편함은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어요. 먼저, 엉덩이와 허리 주변의 신경이나 근육의 긴장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오래 앉아 있거나 특정 자세를 유지하다 보면 근육이 긴장되거나 경직될 수 있거든요. 이런 경우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자세를 바꿔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가능성은 특정 부위에 압력이 가해졌을 때 발생하는 불편함일 수 있습니다. 예전부터 유사한 증상이 있었다면, 질문자분의 자세나 체형이 일부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고 하신 걸 보면, 습관적인 자세나 체형에 따른 불편함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바닥에 앉는 게 괜찮다면, 눕는 자세가 질문자분께 불편하게 영향을 줄 수도 있겠네요.
잠을 자려고 할 때 특히 신경이 쓰이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마음의 긴장감이나 스트레스가 몸의 감각에 더 민감하게 작용할 수 있거든요. 이런 경우에는 잠자리에 들기 전 편안하게 몸과 마음을 이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