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980년대 금리가 18% 정도였다는데 어떻게 이렇게 금리가 높았던 것인가요?
1980년대 한국에서 예금 금리가 18% 정도로 매우 높았다고 하는데, 현재는 미국의 자이언트 스탭으로 인해
한국의 금리도 올라가는 추세지만, 1980년대에는 어떤 일이 있었기에 금리가 그렇게 높았던 것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저축의 날이라고 있었습니다. 1960년대부터 정부가 국민이 저축할수 있도록 적극 장려를 하였으며 그에따른 각종 금융제도도 마련되었는데요. 1980년대에는 70년대쯤에 저축추진중앙위원회를 설립하여 저축을 적극적으로 장려하여 한때 1980~1990년대쯤에 20% 가까운 금리가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970~1980년대엔 1, 2차 오일쇼크 등 글로벌 경제에 이슈가 많았습니다.
한국 금리가 20% 가까웠는데 미국의 기준금리도 1981년 무려 19%에 이를 때가 있었습니다.
개도국이나 신흥국의 경우 경제성장률도 크고 금리도 높은 편입니다. 유로존의 튀르키예의 경우 현재 기준 금리가 12%입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흥국들은 보통 경제가 고도성장을 보이는 경우가 많고
이에 따라 자금이 많이 필요하여 이율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에도 그 떄 당시에는 상당한 경제발전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은행에서 높은 이자를 주고 대출 등을 하더라도 더 많은 경제적인
수익이 있었고 이에 따라 예금금리 등도 높을 수 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