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아이출산 후 몸관리 방법 및 모유 잘 나오게 하는 방법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자연분만으로 이틀전.출산을 했는데
다리부종이 점점 심해지고 허리가 너무 아픕니다.
관리방법 궁금합니다.
그리고 모유가 잘 나오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출산 직후 이틀째에 해당하므로, 현재 나타나는 증상들은 대부분 정상적인 산후 경과의 범주 안에 있습니다. 다만 적절한 관리가 회복 속도에 큰 차이를 만들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정리해 드립니다.
다리 부종의 경우, 임신 중 증가한 혈액량과 조직 내 수분이 분만 후 수일에 걸쳐 서서히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악화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누워 있을 때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두는 자세가 도움이 되며, 누워만 계시기보다 짧은 거리라도 가볍게 걷는 것이 하지 혈액순환을 촉진합니다. 단, 한쪽 다리만 심하게 붓거나 붉어지고 열감이 동반된다면 심부정맥혈전증(deep vein thrombosis)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의료진에게 알리셔야 합니다.
허리 통증은 임신 기간 중 이완된 인대와 골반 주변 근육이 아직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분만 시 체위와 힘주기가 더해진 결과입니다. 딱딱하지 않은 자세에서 무릎을 구부리고 눕는 것이 요추 부담을 줄여줍니다. 현재 시기에는 격렬한 스트레칭보다 골반저근 운동(케겔 운동)처럼 가벼운 근육 회복 운동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며, 수주에 걸쳐 서서히 일상적인 움직임을 늘려가는 것이 권장됩니다.
모유 수유와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원칙은 수요가 공급을 만든다는 점입니다. 신생아가 원할 때마다, 하루 8회에서 12회 정도 자주 젖을 물리는 것이 유즙 분비 호르몬인 프로락틴(prolactin) 분비를 자극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현재 이틀째이므로 초유 단계이고 양이 적게 느껴지는 것은 정상입니다. 수분 섭취를 충분히 유지하시고, 미역국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사가 도움이 됩니다. 수유 자세가 올바르지 않으면 유두 손상과 함께 수유량에도 영향을 주므로, 산부인과 병동의 수유 전문 간호사나 국제모유수유전문가(IBCLC)에게 자세 교정을 받으시는 것을 적극 권합니다.
전반적인 회복을 위해서는 무리한 몸조리보다 충분한 수면과 영양 섭취, 그리고 가족의 도움을 통한 휴식이 핵심입니다. 증상이 악화되거나 발열, 오로의 이상한 냄새, 회음부 통증 증가 등이 동반된다면 담당 산부인과에 즉시 연락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출산 후에는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면서 충분한 숙면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회복의 핵심입니다.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 몸의 부기를 빼는 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모유 양을 늘리려면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셔주고 아이가 원할 때마다 자주 물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한 식단을 골고루 챙겨 드시며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 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