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볼 끝에 임파선염이 생겼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귓볼 끝에 발생한 멍울이라면 유피낭종과 귀를 뚫은 기왕력을 고려할 때 켈로이드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크기의 변화와 재발을 보인다면 전자의 가능성이 높겠으며, 림프절염의 경우 귓볼 끝에는 림프절이 위치하지 않기 때문에 가능성이 전혀 없습니다. 당시 이비인후과의 림프절염 진단은 인접한 귀 앞, 목 등의 위치에 발생한 림프절염을 고려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처방약이라고 함은 소염제와 항생제일텐데 실제 반응성 림프절염이 NSAID계열의 소염제에 빠르게 반응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유피낭종임을 고려하면 소염제에 빠르게 반응하지 않고 항생제와의 병용에도 발생한 염증만 덜어줄 뿐 유피낭종을 완전히 제거해 주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물리적인 제거만이 재발을 막고 완치하는 유일한 방법으로 수술을 계획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귀의 형태 유지나 흉터 최소화의 측면을 생각할 때 상급병원 성형외과에 내원하시어 진단 및 수술적 처치를 시행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일반병원에서 쓰는 약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것은 처방하는 의사에 따라 다르므로 일반병원에서도 대학병원 약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2. 멍울이 없어지지 않으면 평생 가는것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무조건 개선해야 합니다.

3. 크기나 낭종이라면 수술을 해야하지만 단순 염증이라면 항생제 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귓볼에 생겼다면 표피낭종도 흔하고 귓바퀴 켈로이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귓바퀴에 생기는 켈로이드는 귀를 뚫거나, 피어싱을 하는 자리에 호발합니다.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다가 점점 켜져 귓바튀에 혹처럼 생기기도 합니다. 치료는 크기에 따라 다른데 작을 경우는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를 반복적으로 하며, 클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 피부과에서 상담받고 치료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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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면역반응으로 인해 커진 임파선은 2-3주에 걸쳐 서서히 정상화되므로 특별한 치료를 필요로 하진 않습니다. 국소적인 통증에는 얼음찜질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대학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이라고 특별히 다른 약은 아닙니다. 일반병원의 약과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2. 림프절염으로 인해 남을 수 있는 후유증이 딱딱해진 림프절이 유지되는 것이므로 가능한 현상입니다.

3.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치가 애매합니다만 귓볼에는 임파선이 없습니다. 생긴다면 표피낭종일 겁니다. 표피낭종은 염증이 생기면 부풀고 아프다가 약 먹고 호전되면 가라앉지요. 염증이 좋아져도 만져지기는 합니다. 대학병원과 일반병원 약이 차이가 나는것은 아닙니다. 표피낭종이 맞다면 결국은 제거해줘야 없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