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30일 남았는데 공부자극 해주실분?

2020. 09. 20. 22:49

고등학교1학년 학생입니다. 중간고사가 30일남았는데... 1학기시험에는 정말 열심히했거든요.. 근데 2학기 되니까 나태해진건지 해도해도 집중이안되는 거 같아요. 강하게 공부자극 해주세요!(욕제외)


총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제가 중고등학교 나름 반에서 2~3등하고

인서울4년제 졸업했는데

수도권 중소기업 취업해서 연봉5천 받고 있습니다.

나이는 35세구요

매일같은 야근에 죽겠습니다.

질문자님은 반에서 전교에서 몇등이나 하시나요?

요즘 들어오는 신입사원들은 저보다 학벌이 더 좋은데도 제가 다니는 수준의 중소기업도 겨우겨우 들어오는 현실인데

그보다 못하면 안되겠죠?

가서 책상에 앉으세요

2020. 09. 2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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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 자극 사실 말로해서는 잘 체감안돼고, 직접 스스로 느껴봐야합니다.

    질문 작성자 분께서는 왜 공부를 하려하나요?

    보통 지금 시기에 공부하려는 이유는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함입니다.

    감히 말하면 대학 안가도 됩니다. 허나 대학을 안갈거라면 그에 따른 차선책 또는 미래를 위한 계획을 어느정도 세워놓고 그 길을 준비해야지, 아무 생각 없이 '나 대학 안갈래' 하면 어느순간 뒤에 배달음식을 싣고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는 공사장에서 벽돌을 나른다던가, 물류센터에서 다른사람들의 택배를 분류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 배달, 공사장 인부, 물류센터 직원들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진정 원해서 그 일을 택했을까요?

    예로부터 어른들이 공부해야 더울 때 시원한 곳에서 추울 때 따뜻한 곳에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갖게 된다 말씀하시는데 틀린 말 없습니다.

    물론 다시 강조하지만 앞서 말한 직종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을 깎아내리려는 의도는 절대 없습니다.

    다만 고등학생이시라면 미래를 한창 꿈꿀 시기인데, 대학 정도 입학해야 여러가지 길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2020. 09. 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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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공부자극이 필요하시군요.

      음...그럴때는 공신 강성태의 영상이나,

      슈퍼주니어 예성의 팩폭 영상을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유튜브에 예성 독설이나, 예성 팩폭 이라고 치시면 나올거에요.

      아이돌 연습생들에게 팩트폭격을 가하는 내용인데요.

      아이돌들에게 하는 말이지만. 뭔가 보고 있으면 저도 찔리게 만드는 그런 내용들이(+포스) 있더라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UfWPXumFIaw

      여기 링크들어가서 한번 보시고 댓글도 한번 읽어보시길. ㅎㅋㅋ

      2020. 09. 2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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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기부여는 막연한 응원이나 추상적인 다짐이 아닙니다. 동기부여는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구체적인 실물을 통한 것이 효과적입니다.

        질문자님의 학습목표는 무엇인가요? 목표로 하는 대학과 학과가 있을 거 아닙니까?

        그럼 그 대학 캠퍼스를 방문해 보세요. 그 대학의 도서관, 식당, 카페테리아 등을 둘러 보며 미래의 선배들을 관찰해 보세요. 질문자님이 몇년 후 그 중의 한 학생으로 그 캠퍼스를 분주하게 오가며 공부하게 되겠죠. 그 모습을 그려 보세요.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에도 들러 보세요. 강의실에도 들어가 보고 해당 학과의 대학생들에게 질문도 해 보세요. 괜챦습니다. 그 대학 그 학과에 들어오고 싶다고 말하면 이것 저것 친절하게 가르쳐 줄 겁니다. 목표로 하는 학과가 이과 쪽이라면 실험실이나 컴퓨터 랩에도 들어가 볼 수 있을 겁니다. 출입이 제한된다면 관리하는 분에게 이유를 설명드리고 잠깐만 출입하게 해 달라고 말씀 드리면 됩니다. 잘 안내해 줄 겁니다. 의과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해당 대학의 대학병원을 둘러 볼 수도 있겠습니다.

        누구나 공부를 하다 보면 지치거나 지루해질 때가 있습니다. 수능 만점자의 인터뷰를 보니 그렇게 공부를 잘 하는 학생도 그럴 때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럴 때에는 억지로 자신을 괴롭히지 말고 토요일 오후 같은 시간에 친구들과 함께 대학 캠퍼스에 나들이를 가세요. 각종 편의시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을 겁니다. 여기 저기 방문해 보고 대학생들에게 질문도 해 보고 셀카도 찍고 동영상도 녹화하면서 기분 전환을 해 보세요. 그렇게 기분 좋은 나들이를 즐긴 후 귀가하여 그 날의 일과 다짐을 일기장에 잘 정리한 후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일요일부터 다시 열심히 공부하면 되겠습니다.

        모쪼록 효율적인 학습방법을 잘 찾으셔서 즐겁고 보람 있는 고교시절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2020. 09. 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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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돈 많으면 공부 안해도되는데..

          내가 부자다, 엄빠가 부자다 이거 아니면 뭐..고1때 내신 중요한데.. 개나소나 다 가는 지잡대조차 안가려면 내신 때려치우고

          여따가 이런거 물어보는거 보니 꿈도 없어보이는데 대학도못가 꿈도없어 뭐먹고살지?? 평생 알바뛰고 버스타고 댕기고 남들 다 하는거 혼자 못 하고 그래도 좋다면 뭐...내신따위 갖다버리시든가요

          2020. 09. 2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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