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이불이나 베개를 발로 긁는 행동은 잠자리를 편안하게 정돈하려는 본능이거나 영역 표시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자연스러운 행위이므로 발톱이 너무 길지 않다면 발바닥이나 건강에 즉각적인 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발톱이 길어서 직물에 걸릴 경우 꺾이거나 부상을 입을 위험이 있고 이불이 훼손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발톱을 짧게 정돈해 주면서 긁는 동작을 시작할 때 다른 장난감이나 노즈워크 활동으로 관심을 돌려 행동을 멈추게 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강아지가 이불이나 베개를 긁는 행동은 매우 흔하며, 잠자기 전 자리를 정리하는 본능적인 행동인 경우가 많습니다. 야생에서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던 습성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또한 자신의 냄새를 묻혀 영역 표시를 하거나, 긴장을 풀기 위한 행동일 수 있습니다. 발톱이 너무 길어 갈라짐, 출혈이 생기지 않는다면 크게 문제되지 않으며 억지로 막을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피부를 계속 긁거나 집착적으로 반복한다면 스트레스나 가려움의 원인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