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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하이만
하이만

손에서 땀이 많이 납니다. 특히 여름에 많이 나서 다른 사람 손을 잡을 수 없을 지경입니다.

나이
28
성별
남성

손과 발에서 땀이 많이 납니다. 특히 여름에 많이 나서 다른 사람 손을 잡을 수 없을 지경입니다.

원인이 무엇인가요? 아는 사람이 다한증이라고 하는데 맞는 것인가요? 손과 발에 땀이 많은 것 외에는 열이 나거나 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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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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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손과 발에서 과도하게 땀이 나는 증상을 '다한증' 또는 '초두다한증'이라고 합니다. 다한증은 땀샘의 과도한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며, 특히 손바닥, 발바닥, 겨드랑이 등에서 땀이 많이 나오는 것을 주 증상으로 합니다.

    다한증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원발성 다한증: 대부분의 다한증은 원발성이며, 그 원인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원발성 다한증은 주로 유전적 요인 또는 뇌에서 땀의 분비를 조절하는 신호에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합니다.

    2. 소발성 다한증: 몇몇 경우에는 기저에 있는 다른 질환 또는 상태 때문에 다한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 당뇨병, 약물 부작용, 감염, 암 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다한증이라 부르는 상황이며 과도한 땀분비로 힘드신 경우 신경과를 방문해 진찰받고 약을 사용해볼수도 있겠습니다. 방문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여름에는 원래 땀이 많이 나는 계절이라서 다한증 진단을 하기는 조금 어렵지요. 날씨가 시원할 때도 땀이 많이 난다면 다한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피부과나 흉부외과 다한증 클리닉을 가보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한증은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경우도 있고 갑상선 기능의 이상이나 당뇨, 결핵, 혈액암과 동반된 경우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네 다한증의 전형적인 증상으로 주로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이는 감각을 느끼는 교감 신경이 선천적 혹은 나이가 들면서 과하게 항진 되어서

    온도가 증가할 때 땀 분비가 많아지며 간단하게는 데오드란트를 바르고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신경 차단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다한증이 맞습니다. 다한증은 교감시경의 기능 항진(기능이 많이 발휘됨)으로 생기면 가장 흔한 타입이 손이나 발에 땀이 많이나는 패턴입니다.

  • 다한증이 있으신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다한증은 체질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주기적으로 손을 잘 씻고주고 잘 닦아주고, 데오드란트 같은 제품을 활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여러가지 의료적인 치료법이 있긴 하지만 완벽한 것은 없으며 부작용 위험성이 있어 크게 추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