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미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NFT란 대체 불가능 토큰(Non-Fungible Token)으로써, 토큰마다 고유의 값을 가지고 있어 A 토큰을 B 토큰으로 대체할 수 없는 토큰을 뜻합니다.
즉, 기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과 같이 발행된 가상자산이 서로 동일한 가치로 거래할 수 있는 대체 가능한 토큰이 아닌 “각 토큰이 서로 다른 가치를 가지고 있는 고유한 자산”을 의미합니다.
<대체 불가능 토큰의 개념>
위의 그림과 같은 예시로 지난 2016년 3월 13일에 열린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총 5국 진행)의 기보 중 이세돌 9단이 승리한 제4국의 기보가 NFT로 발행되어 경매에 올려 진 사례가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실물자산 (그림, 예술품, 저작권 등등)은 한정된 소유자만이 소유할 수 있고 그에 따라 가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NTF는 실물을 실제로 사용하거나 소유할 수 있는 권한은 아니지만 또한, 소수의 한정된 인원이 소유할 수 있는 자산이란 점에서 가치를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NTF의 가치는 사실 미래가치(메타버스 내에서 활용도, 투자 자산의 용도로의 활용도 등)이 크게 반영되어 있지 않은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