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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페리카나29322.11.11

대장 용종 절제술을했는데 검사결과가?

나이
53
성별
여성

대장 용종 절제술을했는데 검사결과가 선종이라합니다 대장암은 유전율이 30%까지라고하던데 자녀들은 언제쯤 대장내시경을 하는게 좋을까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대장 용종은 대장 점막 중 일부가 융기하여 혹처럼 생긴 병변을 의미합니다. 그 중 조직검사에 따라 선종, 과형성 용종 등 여러가지로 나뉘며 선종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어 발견시에 제거하여 주기적으로 대장내시경을 통해 재발하는지 지켜보게 됩니다.

    정리하자면 대장 용종이 더 큰 개념이며 그 안에 조직의 종류에 따라 선종등이 있으며 선종은 대장암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어 제거 후 추적관찰합니다.

    선종의 갯수와 크기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 3년 후에 추적 내시경을 권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장내시경은 50세 이상에서 이전 검사에서 정상이라면 3-5년 마다 검사가 권고되며 용종절제술을 이전에 받으셨다면 2년후에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대장암이 발병한 것은 아니므로 더 일찍 내시경을 진행할 필요는 낮지만 대장암 가족력이 있을 경우 발병 시점으로부터 10년 전 나이부터 검진을 받는게 일반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선종과 대장암은 연결되기는 하지만 선종 제거를 했다고 해서 자녀들이 조기에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해야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대장암의 가족력이 있다면 45세부터 검사가 권고되고, 그렇지 않다면 50세부터 검사를 해도 됩니다. 대장암은 유전도 중요하지만 비만, 기름진 식사, 음주, 흡연이 좀 더 중요하답니다. 자녀들이 평소에 건강 관리 잘 하시도록 하면 충분히 예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