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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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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을 참는 것이 건강에 어떻게 안 좋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23

요즘 새벽에 소변이 마려워서 깨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어나기 귀찮아서 참는데 이게 건강에 얼마나 악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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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요의가 있을 때는 가급적 빠른 시간에 화장실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

    피치 못한 상황이 아닌데오 소변을 인위적으로 참는 경우 요로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장기간 반복되는 경우 심한 경우 방광요관역류나 방광무력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취침 전 액체류의 섭취나 이뇨 효과가 있는 음료를 피하고 수면 중 소변 때문제 자주 깬다면 전립선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합니다.

  • 소변을 참는 것이 건강 상에 꼭 문제를 유발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가능성이 있는 것은 오래 소변을 참는 것으로 인하여 소변이 방광 내에 오래 머무르게 되며 그로 인하여 요로감염의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것 정도의 문제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확실히 썩 좋은 습관이라고는 할 수 없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소변을 참는 것은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소변을 오랫동안 참으면 방광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고, 이는 방광 기능을 약화시키며 방광염이나 요로 감염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요로 결석의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자주 이런 행동을 반복하면 방광 벽이 두꺼워지면서 방광의 신축성이 감소할 수 있고, 이는 배뇨 기능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새벽에 소변이 마려운 경우에는 소변을 참기보다 일어나서 해결하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소변을 과도하게 참으면 소변이 저류되어서 요로감염 등의 위험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방광기능에도 좋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새벽에 소변이 마려운데 참는 것은 방광과 신장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소변을 오래 참으면 방광이 과도하게 팽창하면서 배뇨 기능이 저하될 수 있고, 심할 경우 요로 감염, 방광염, 신장 문제로 이어질 위험이 있죠. 또한, 숙면을 방해하여 피로감이 누적될 수 있으며, 배뇨 반사를 무시하는 습관이 생기면 방광이 예민해지거나 배뇨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수면의 질과 건강을 위해 소변이 마려우면 바로 해결하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