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부정출혈때 질내사정 임신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여자친구가 5일전에 생리가 끝났습니다. 오늘 부정출혈이 있었는데 관계를 가지고 질내사정을 했는데 임신 가능성이 높을까요? 사후피임약을 같이가서 처방을 받아야 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임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가급적 빠른 시일 내(24~72시간 이내)에 산부인과나 응급실을 방문하여 사후피임약(긴급피임약)을 처방받아 복용하시는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여성의 체내로 들어간 정자는 최대 3~5일까지 생존하며 난자를 기다릴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생리 주기가 28일인 경우 배란은 생리 시작 후 약 14일 뒤에 일어나지만, 스트레스, 피로, 호르몬 불균형 등으로 인해 배란이 예정보다 훨씬 일찍 일어날 수 있으므로, 생리 기간이 5-7일이었다면, 생리가 끝나고 5일 뒤는 생리 시작일 기준 10-12일째가 됩니다. 이는 조기 배란이 일어날 경우 정자의 생존 기간과 맞물려 임신 가능성(가란기)에 들어가는 시점입니다.

    오늘 나타난 부정출혈은 배란혈 (배란기 출혈) 또는 호르몬 불균형 또는 스트레스성 출혈일 수 있는데, 겉으로 보이는 증상만으로는 배란혈과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가장 안전하고 확실하게 임신을 피하는 방법은 사후피임약 복용입니다.

    성관계 후 가능한 한 빨리 복용할수록 피임 성공률이 높아집니다.

    24시간 이내 복용 시, 피임 성공률 약 95% 이상이나 시간이 지날 수록 감소하며 72시간이 지날 경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어 가급적 빨리 병원을 방문하셔서 사후피임약을 처방받아 복용할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