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형 토큰이라는게 뭔가요 그리고 그 기준은 누가 정하나요?
지금 뜨거운 감자라고 말하는 증권형 토큰이 뭔가요? 그리고 증권 토큰 선정 기준이 뭔가요? 담당 기관이 어딘가요? 도대체가 정보가 없어서 너무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증권형 토큰은 주식, 부채 또는 부동산과 같은 기본 자산의 소유권을 나타내는 디지털 토큰 유형입니다. 기존 증권과 달리 보안 토큰은 블록체인에서 발행 및 거래되므로 투명성, 보안 및 효율성이 향상됩니다.
증권형 토큰의 기준은 블록체인 플랫폼과 발행 및 거래되는 관할권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보안 토큰은 증권 규정의 적용을 받으며 증권 거래 위원회(SEC)의 규칙에 따라 발행 및 거래되어야 합니다. 몰타 및 스위스와 같은 다른 관할권에서는 보안 토큰이 보다 관대한 규제를 받을 수 있으며 현지 법률 및 표준에 따라 발행 및 거래될 수 있습니다.
보안 토큰에 대한 모범 사례 및 표준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는 많은 산업 조직 및 표준 기관이 있습니다. 한 가지 주목할만한 예는 자산의 디지털 토큰화를 위한 표준을 개발하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입니다. 또한 Ethereum 및 Polymath와 같은 블록체인 플랫폼은 보안 토큰 발행 및 거래를 위한 자체 표준 및 프로토콜을 설정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대웅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증권형 토큰(security token)이란 분산원장기술(DLT)을 활용해 자본시장법상 증권(주식, 채권, 부동산 등)을 디지털화한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디지털화란 실물자산을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에 페깅(고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증권형 토큰은
1) 디지털자산의 측면에서, 증권이 아닌 디지털자산과 대비되는 증권형 디지털자산이고
2) 증권 제도의 측면에서, 실물 증권과 전자 증권에 이은 증권의 새로운 발행 형태라는 점에서 토큰 증권으로 칭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증권형 암호화폐 또는 시큐리티 토큰이라고도 한다.
자본시장법상 증권 개념과 증권 발행형태의 관계는 증권을 음식으로, 증권의 발행형태를 그 음식을 담는 그릇으로 비유할 수 있다.
어떤 그릇에 담겨 있더라도 음식은 바뀌지 않는다. 다시 말하면, 발행형태가 달라진다고 하여 증권이라는 본질이 변하지는 않는다.
아무 것이나 음식을 담는 그릇으로 쓸 수 없다. 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정한 법적 효력과 요건을 갖춘 발행형태가 요구되어야 한다.
음식 종류에 따라 적합한 그릇이 다를 수 있다. 특히, 비정형적인 증권을 소액 발행하는 경우에는 증권사를 통해 중앙집중적으로 전자등록·관리되는 기존 전자 증권이 부적합해, 새로운 발행형태가 필요하다.
STO, 토큰 증권의 발행·유통을 허용함으로써, 출현한 다양한 권리의 증권화를 지원하고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증권의 발행과 거래도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개선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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